동계 종목 불모지인 울산에서 사상 첫 농아인컬링 국가대표가 배출됐다. 그 주인공은 김광민이다. 2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김광민은 최근 경기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최된 2024-2025 농아인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등 5개 시도에서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발 방식은 3개의 세부 기술을 각 4번씩 12번 투구해 상위 득점 5명을 선발하는 상대 평가로 진행됐다. 여기서 김광민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