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2024년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후원으로 12월 1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로봇·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들은 로봇·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한다.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일깨우고 디지털 불평등
부평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및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인천 동구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
의성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앞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독도 사랑을 위한 다짐과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선포 124주년 기념으로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결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도 안내하며 독도사랑 결의를 다졌다.행사에 참석한 박00 주무관은“우리 영토 독도는 모든 국민이 너무나 사랑하는 곳, 아름다운 우리 땅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
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농협의 확대된 역할과 이를 위한 민관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지역기반 농축협이 생산자 조직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 밀착형 사회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협의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올해 1~8월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 전년동기 대비 21.5% 감소새 아파트, 끝없는 신고가 랠리… 인근 지역 집값 견인차 역할 ‘톡톡’ 분양시장에서 ‘얼죽신’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더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는 등 선호도가 높은 점과 더불어,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주택 인허가 건수도 급감하고 있어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총 20만155건으로 집
전남 순천시는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일정을 3일간에서 2일간으로 축소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11월 1일 개막 예정인 콘텐츠 페스티벌은 일정을 변경해 오는 11월 2일과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수와 풍속 등 기상전망을 고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예정됐던 일정을 조정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공정위는 다단계 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매 분기마다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2024년 9월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19개사로, 3분기 중 신규등록 3건, 폐업 5건, 등록말소 1건, 상호·주소·피해보상보험 변경 7건 등 총 16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해당 기간 중 ㈜메타이십일글로벌, ㈜미드밀 등 2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LG전자가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서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 사례와 도전적 조직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K-BIC 벤처카페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 간 교류와 협업을 도모하는 정례 모임이다.LG전자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경험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특히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과 3~7년 차 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디지털
동원그룹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발탁해 각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대표이사를 선임한 계열사는 동원시스템즈와 동원CNS다. 먼저 동원시스템즈는 신사업의 핵심인 2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사장을 선임했다.정 신임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2차전지 해외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폴란드 생산법인장과 유럽 지역 대표를 지냈다. 정 신임 대표는 향후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과 배터리캔, 셀파우치 제조를 총괄하며 동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지난 26일 함덕해수욕장 주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플로깅은 환경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Ploke'와 'Walking'가 합쳐진 말로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순행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은 “170여 명의 간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생육·비대기에 접어든 제주지역 월동채소의 품목별 재배면적 조사를 위한 드론 촬영을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관측 조사 대상 품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도내 주요 월동채소 12개 품목에 감귤까지 총 13개 품목이다.이번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재배품목을 판독해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하고, 최종 재배면적은 `24년산 월동채소 수급안정 정책 및 각종 농업정책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드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올해 1~8월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 전년동기 대비 21.5% 감소새 아파트, 끝없는 신고가 랠리… 인근 지역 집값 견인차 역할 ‘톡톡’ 분양시장에서 ‘얼죽신’ 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더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는 등 선호도가 높은 점과 더불어,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주택 인허가 건수도 급감하고 있어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총 20만155건으로 집
금융위원회는 31일 법정기념일인 ‘회계의 날’ 기념식을 열고,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훈장, 포장, 표창 등 총 81점 수여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회계업계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중인 주요 회계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회계업계 우려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 당부했다.주기적 지정 유예의 경우 기업의 지배구조 자체개선 유도를 통해 근본적 회계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이 정책의 목표이며, 주기적 지정제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지정 ‘면제’보다 ‘유예’로 검토 중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공정위는 다단계 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매 분기마다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2024년 9월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19개사로, 3분기 중 신규등록 3건, 폐업 5건, 등록말소 1건, 상호·주소·피해보상보험 변경 7건 등 총 16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해당 기간 중 ㈜메타이십일글로벌, ㈜미드밀 등 2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농협의 확대된 역할과 이를 위한 민관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지역기반 농축협이 생산자 조직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 밀착형 사회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협의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