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0일 LG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Stable’에서 ‘Negative’로 하향 조정했다. 장기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회사의 견조한 수익성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해왔지만, 최근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며 전지부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회사는 태양광 봉지재용 POE 등 고부가 가치 제품, 북미 등 고수익 지역으로의 다변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