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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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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해운·항만·물류·무역 분야의 취업준비생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캠프 START UP’을 26일 오전 10시 해운대센텀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업캠프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업과 취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창업의 이해 ▲창업 지원제도 및 준비 ▲생애주기 설계 및 커리어 관리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전에 기반한 강의와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창업·취업을 준비하거나, 경력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성...
가을 단풍과 겨울 힐링의 계절, 경북 울진군이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걷기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숲길을 걷고 온천에 머무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풍길 걷고, 숲에서 치유받는 가을울진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는 금강소나무 숲길과 불영계곡, 신선계곡, 봇도랑길 그리고 월송정 명품맨발걷기 길이다. 천연림이 이어지는 숲길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 치유코스’로 인기가 높다.가을이면 불영계곡의 단풍이 계곡물에 반사되어 장관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기업 2개사와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이전하는 우수기술은 미세조류 소재개발 기술과 미세조류 추출물의 항산화 기술로 각각 인체와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저자극·비건 중심 화장품 제품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이번 기술이전으로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해양미세조류의 산업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져, 기능성 소재 산업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현태 관장은 “해양생명자원 기반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연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에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영애 교수가 ‘영유아 정서·심리 이해와 지
대구 중구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앞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노인, 경로당, 저소득 가정 등 1,00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총 25개 봉사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참여단체는 남산3동, 남산4동,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3·4동 통우회, 남산4동자유총연맹, 서문시장봉사단, 중구자원봉사대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은 18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5상자를 경산시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시중에서 구매한 재료가 아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작물을 사용해 절임부터 양념 제조, 담그는 과정까지 모두 손수 진행하며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민향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틈틈이 배추와 부재료를 재배하며 김장 기부를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많아 “김치만큼은 걱정 없이 한겨울을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와 라면 37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최태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
故 이순재 빈소에 조문 발길이 이어진다.11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이순재 빈소가 마련되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또한 한국방송대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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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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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이 세계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처음으로 상위 50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전 세계 1400여개 도시의 창업 인프라, 인재, 투자, 혁신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자동차·조선·화학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대·중소기업 간 수직계열화로 창업 환경이 척박한 울산의 현실을 고려하면, 이번 순위 진입은 분명 고무적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스타트업 창업·혁신 생태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울산시는 스타트업블링크가 주관한 2025 창업도시 시상식에서 ‘
11월 25일 문화분야는 ‘글로벌 확장’과 ‘지역 기반 문화의 재조명’이 동시에 진행된 날이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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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5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 교육을 바꾸는 시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교육정책 실적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성숙 포천교육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김성동 EBS 부사장, 학부모·학생 등 9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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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한국 정부가 론스타에 약 74억원을 임의변제할 것을 요구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법무부는 25일 “법무부는 오늘 론스타 측에 한국 정부가 론스타 ISDS 사건 취소절차에서 사용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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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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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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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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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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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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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준공… 40년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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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24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1985년 준공된 기존 읍사무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었다. 군은 2018년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청사 건립을 본격화했으며 총 1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211㎡ 규모의 복합청사를 완공했다. 공사는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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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이더·도지 모두 팔고 XRP 사라"…강세장 전망 속 파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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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창업생태계 500위권…제조업 도시서 혁신 창업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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