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입주를 앞둔 ‘반월당역 반도유보라’가 처음으로 대구의 중심을 밝히며 도심 야경 속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5일 입주 예정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 기념 점등식 행사를 갖고, 지역 새 랜드마크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일몰로 어둠이 깔린 뒤 단지 전체 세대 조명이 차례대로 켜지자 환한 외관이 도심 중앙대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또 점등식 현장엔 어묵 부스와 커피트럭, 플리마켓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고, 소형 가전 및 명품 목도리 등을 내건 경품 행사도 열려 시민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와 라면 37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최태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
반도건설이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의 본격적인 입주에 앞서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호평 속에 마친 사전점검을 기념하는 동시에 입주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로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의 행사다.8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점등식은 지난 5일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몰 이후 켜진 단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기획재정부와 국가데이터처를 시작으로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직자의 태도와 역량, 충실함에 나라의 흥망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여러분은 5200만 국민의 삶을 손안에 들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나라의 운명과 국민 개개인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 사이에 ‘공직자는 일 안 한다’, ‘몰래 챙긴다’는 오해가 있지만, 저는 다르게 본다”며 “대다수 공직자들은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하고, 열심히
넷마블은 1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에서 ‘9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최상위 등급인 ‘ZR’ 변신체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이번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29일 진행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추가, 신규 서버 오픈, 9주년 이벤트가 포함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약 30만 원 상당의 ▲듀얼 클래스 초기화권 1장 ▲듀얼 스톤 160개 ▲LR 등급 16강 변신체 선택상자 ▲축복받은 변신체 강화주문서 100개 등의
전북대 연구실에서 출발한 기술창업기업 ㈜시지트로닉스는 현재 시가총액 238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했다. 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이 산업으로 전환되고, 이 성과가 다시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가 일정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흐름을 지역 차원에서 연결하고 조율하는 기관이 바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이다.
산학협력단의 지난해 연구비는
넥슨은 11일 자사의 FPS 게임 에 신규 PvE 콘텐츠 ‘좀비 재난 구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좀비 재난 구역’은 넥슨이 겨울 시즌 ‘비욘드’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콘텐츠다. 최대 4인 1팀으로 구성해 각 라운드마다 쏟아지는 좀비 무리를 처치하고, 최종 라운드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복 플레이를 통해 능력치를 누적 강화할 수 있으며, 상위 단계 클리어 시 랭킹 등록이 가능하다.넥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