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매화에 이어 튤립 매력에 흠뻑
전남 신안군이 오는 11~20일까지 임자도에서 ‘2025 섬 튤립축제’를 펼친다.
임자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백사장과 해송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광해수욕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1.7㏊의 정원에서 프린스 클라우스 품종을 포함한 21종의 튤립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튤립 감상을 비롯해 소규모 공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최근 개최된 제1회 홍매화 축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3만여 명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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