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공동으로 12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기업 간 공정거래·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도급·가맹·유통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상생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이 직접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6개 발표기업을 비롯한 70여개 기업에서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과 담당자들에게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이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4일, ‘2025 하도급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지난 2023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은 그간 한 팀으로 연동제를 운영해 온 공정위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계약 체결 시점에 예상치 못한 원재료 가격의 변동으로 인한 부담을 원·수급사업자 간 분담하게 하는 취지에서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양 부처는 이번 행사에서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들을 포상하고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023년 국내 지하철 최초로 도입한 ‘외국어 동시대화 시스템’이 감사원 주관 2025년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포상 제도는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모범공직자와 모범부서·기관을 격려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선정에서 공사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외국인 이용객과 역 직원 간 언어소통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평가는 폭염·한파·가뭄 등 3개 분야에 대해 지방정부의 대응 활동 실적, 인명피해, 모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달 26일 열린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가뭄 대응 전략의 체계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가뭄 종합대책 수립 △농업용 저수지의 상시 모니터링과 관리 강화 △농업용 소형관
김석희 기자 = 화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이 안산 대부도에 설립 예정인 ‘경기안산1교’가 ‘선택받는 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을 수립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도권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대상지로 화성 서신면 사곶리 마을을 선정한 것과 관련,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
김해시가 구직 단념 청년을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도록 지원한 사업이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자립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김해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계약 이후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납품대금에 이를 반영하는 제도다. 원자재·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K-water는
계명문화대학교가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TVET 사업을 통해 국제 직업교육 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24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아세안 TVET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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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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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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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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