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영훈 의원은 3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주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이 제주특별법과 관련 조례에서 정한 법정 재원이 충실히 적립되지 않고 있는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지역농어촌기금은 제주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도 일반회계 1% 전입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출연금 등 법정 재원을 확보해 농․임․축․수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이에 송영훈 의원은 “이 기금은 농어촌 진흥을 위해 안정적으로 확보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저서 ‘AI 인류혁명’이 3일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급격히 변화하는 AI 시대의 문명대변혁의 방향을 제시한 이 책은 출간 즉시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출간 2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AI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도서”라며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 전국 청소년들에게 공식 배포하여 AI 시대의 올바른 가치관, 진로, 미래 준비를 위한 필독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유방암 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를 도입해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여성 체형에 맞춘 전동식 탐촉자가 유방 전체를 자동으로 스캔해 3차원 영상을 생성하는 최신 초음파 진단기다.이 장비는 유방 전문 초음파 진단기 중 검진 항목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장비이며, 국내에서도 신의료기술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자동유방초음파는 탐촉자가 곡선 구조로 설계되어 여성 유방 형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3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 등이다.계속 사업은 ▲해녀의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삼척 참좋은교회에서는 연말나눔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4kg 100포 2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삼척시에 기탁했다.추수감사주일 기념 이웃돕기 쌀을 기부받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후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되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삼척 참좋은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이 사망했다.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소방인력과 소방장비가 출동한 끝에 24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벽돌조 슬라브 1층 1개동 150㎡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 ‘2025년 미래경영 리딩부서’ 평가 부문 최우수 본부상을 받았다.‘미래경영 리딩부서’는 매년 전국 각 지역본부의 혁신역량과 미래사업 선도성을 심사해 최고의 부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충북본부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중심으로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의 구축, 지역 기관과 협력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본부’로 최종 선정됐다.최현수 충북본부장은 “이번 미래경영 리딩 최우수부서 선정은 지역사회의 현실과 미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안전·청렴·ESG 등 모든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렸다.7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EP.69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 ㅎㅎ 모든 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수용은 "생일이 두 개지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의 문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강산엔터테이먼트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특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팔을 걷어붙이고 겨울 김장 김치 200kg을 직접 담그는 '따뜻한 마음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이강복 금강산엔터테이먼트
경기도와 도의회간 갈등의 한 축이었던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양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민주당은 이날 “의회 파행 사태에 대해 지난 5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암호화폐 투자회사 비트마인의 이사회 의장이자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총괄 톰 리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최악의 하락 국면을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톰 리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암호화폐 채택률부터 가격 사이클까지 여러 지표가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톰 리는 "디지털 자산은 이미 바닥을 쳤으며, 시장은 점진적이지만 의미 있
대만이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자산 규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법안이 통과되면 2026년 하반기에는 대만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망했다.가상자산서비스법은 대만 의회 다음 회기에서 통과되면 6개월 후 발효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가능해진다. 법안은 유럽 암호화폐시장법을 참고했으며, 초기에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가 발행을 규제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충북 옥천군의 한 장애인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교장의 지적장애 자매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이 8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했다.장애인 교육기관 교장이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간부로 있던 B씨는 중증 장애가 있는 20대 여성 C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언니까지 강제추행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B씨의 배우자가 소장으로 있는 센터 측이 지난 7월 자매의 성폭행 피해 호소 사실을 활동지원사로부터 보고 받고도 묵살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9월 C씨를 진료한 의료기관의
양양군의회는 12월 8일 새벽, 양양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이종석 의장과, 6개읍․면장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장들은 관할 지역에서 아침 일찍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차량에 탑승해 환경미화원들과 지역 곳곳을 돌며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고 수거 차량에 싣는 작업을 함께 했다.또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쓰레기, 배출 요일을 지키지 않고 배출된 쓰레기 등을 직접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환경미화원은 "군민의 하루를 가장 먼저 여는 분들이라며
삼척 참좋은교회에서는 연말나눔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4kg 100포 2백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삼척시에 기탁했다.추수감사주일 기념 이웃돕기 쌀을 기부받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후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되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삼척 참좋은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견인차를 훔쳐 달아난 A씨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절도 및 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낮 12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IC 인근 갓길에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몰다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펠리세이드 SUV 차량 운전자 B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사고 직후 A씨는 차량에서 내려 도로 위에 드러눕는 등의 행동을 보이다 사고 수습중인 견인차량을 훔
포항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70대 남성이 사망했다.8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소방인력과 소방장비가 출동한 끝에 24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벽돌조 슬라브 1층 1개동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