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지는 영하권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12월은 신체가 추위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습 한파를 맞닥뜨리는 시기다.여기에 연말 송년회 등으로 인한 잦은 음주와 흡연, 과로까지 겹치며 혈관에 가해지는 부담은 가중된다.동강병원 김형준 심장혈관센터장과 겨울철 대표적 심뇌혈관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심근경색 등 입원 12~1월 급증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를 보면, 심근경색 첫 발생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15.8%, 뇌졸중은 19.
고령화로 인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늘고 있다. 심근경색 환자 16.1%, 뇌졸중 환자 19.8%는 발병 1년 안에 사망했다. 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의 ‘2023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심근경색증은 3만 4768건, 뇌졸중은 11만 3098건 발생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혈액이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며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손상되면 심한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근처 뇌 영역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3일 원내 대강당 광제홀에서 ‘12월 시민건강클리닉’을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심장센터 김태진 과장을 초청해 ‘겨울에 더 위험한 심근경색, 어떻게 예방할까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의에는 13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진 과장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증 등 일반 시민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용어와 질환의 개념을 사진과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심근경색증의 대표
지난해 ‘지역 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응급환자의 관내 이용률 조사 결과, 울산의 이용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심근경색, 뇌졸중, 조산아 및 저체중아 등 28개 중증 응급질환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 내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관내 이용률이 최저 47%에서 최대 95%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내 이용률은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의 총 의료 이용량 중 해당 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비율로, 지역 내 의료자원 이용 정도를 나타낸다. 높을수록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혜민 제31대 광명시 부시장이 6일 취임했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광명은 지금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 뜻깊은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디지털혁신과장, 과학기술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기술 기반 정책을 이
제주도체육회는 5일 202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전문체육지도자, 사무처 및 스포츠과학센터 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1월 1일자 신규 임용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공자 표창 및 2025년도 하반기 정기 유공자 도지사 표창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위촉자는 수영강서윤, 사이클 오병훈, 유도 문경철, 역도 김수경, 씨름 박현우, 태권도 고대휴, 삼다수체조단 정애리 지도자 등 7명이다. 또, 스포츠과학센터 김홍현 회복운동트레이너, 양우혁 트레이너, 행정직원 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호철 신임 감사원장을 접견하고,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회복에 대해 강조했다.우 의장은 김호철 감사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감사원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감사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라는 감사원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국회가 뒷받침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또한 우 의장은 “그 어느 기관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감사원이 정치감사, 표적감사 등의
경기도가 늦은 결혼에 따른 고위험 신생아 출생 증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높이고,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이에 따라 기존 미숙아 출생 체중별로 300만~1천만 원이었던 지원 한도가 1월부터 400만~2천만 원으로 대폭 늘었다. 특히 초저체중아의 경우 기존보다 2배 늘어난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소득과 관계없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임신기간 37주 미만 조
과천시는 올해 1월부터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전문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병원 동행과 재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과천시는 기존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 시 높은 이용 단가로 가정의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소득 기준 없이 본인부담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지원
양주시가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콜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를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시의 행정 환경에 최적화된 콜센터 운영 모델과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향후 구축될 양주시 민원콜센터는 전용 대표번호를 통해 모든 민원을 일괄 접수하고, 단순·반복적인 문의는 전문 상담사가 즉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이 ‘2026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개년 동안 최대 10억 원이 투입된다.127개 시장이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안성맞춤시장을 포함한 전국 52개 시장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안성맞춤시장은 △시장특화-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