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표로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구미문화재단에서는 세대별 특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 총 2건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2건 모두 선정 돼 총 2000만원의
‘뽀빠이 아저씨’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 이상용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용은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께 별세했다. 향년 81세. 이에 대해 이상용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어제 강연 끝나고 내일 병원에 다녀오신다고 했었다”라며 “오늘 병원에 다녀오시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지병은 없으셨다”라고 덧붙였다. 유족은 홍콩에서 거주 중이었던 상황으로, 급거 귀국했다. 빈소는 10일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으로 입실 예정 시각은 오후 1시다. 고인은 1944년
퇴임을 앞둔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이 지난 9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2023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해온 현장에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심리 상담, 혈압 체크, 비상소화장치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고령 인구를 위한 건강관리와 응급 대응 교육도 진행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후 6시 30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대구통로를 찾아 ‘골목골목 경청 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이 후보는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짧은 시간 동안에도 지역 민심을 듣고 지방 발전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고령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이 후보를 맞았다.
경북도는 사회적기업의 계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우수·유망기업 성장지원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도약기 지원사업을 통합 지원할 경북도 사회적기업 13개를 선정했다. 경북도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신뢰받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 계획에 대응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사회적 가치 평가 체계를 도입 활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우수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주는 사회적 가치 우수·유망 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 가치 우수·유망기업 성장 지원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지역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하며 각지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번 투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 유권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 후보는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민심을 청취했다.△경주, APEC 정상회의와 지방 문화도시 강조이 후보는 이날 경주를 방문,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내기 위해 모인 가운데,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 상가를 찾아 “대한민국은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네이버는 인도와 스페인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오는 19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부문을 이끌 수장으로는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최인혁 대표를 내정했다.네이버는 “테크비즈니스 부문은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인도,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접목, 전략적 기술투자 등을 통한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역 앞에 걸려 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 사건에 국민의힘 유세차량이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중구 북성동1가 인천역 앞에 게시된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취재 결과, 국
위니아 인수합병 해지에 따른 계약금 분쟁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며 43억원 규모의 가압류 판정이 내려졌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일 수자원기술이 제기한 채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채무자는 에스피이신성장바이아웃펀드1호, 제3채무자는 위니아로 지정됐다.법원은 지난 2월 체결된 위니아 회생절차 관련 조건부 투자계약 해지에 따라, 수자원기술이 해당 펀드 측에 청구할 수 있는 계약금 반환 채권 일부인 43억5000만원를 가압류하기로 결정했다. 총 위약벌 채권은 50억원 규모다.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농협은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쌀값 안정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생산 실천을 결의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RPC 운영 농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 우수사례와 쌀 수급현황, 쌀값 회복 대책 추진경과, 쌀 임의자조금 조성 방향 등에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학생 맞춤형 '인천형 진로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직업 통합 로드맵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했으며 진로진학직업교육과를 신설하고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통합 로드맵은 통해 학생들이 일관된 흐름 속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교육청은 온라인 플랫폼인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오프라인 거점인 '결대로진로센터'를 중심으로 진로 검사와 상담, 체험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시교육청은 2028 대입 개편에 맞춰 지난달 학생과
더불어민주당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관련해 사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후속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노종면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5일 오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사건을 맡은 현직 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자체로도 충격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사법부의 반응"이라며 "사법부는 자정 기능을 상실했느냐"고 비판했다.논란은 전날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지귀연 판사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주점 접대를 받았다는 의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가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 화성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와 포천시는 우수기관, 의정부시와 안성시는 장려기관으로 각각 뽑혔다.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계약심사제도 운
강경미곡창고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논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총 1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지역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이번 선정으로 강경미곡창고는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방의회 의원 해외출장 시 항공료 부풀리기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18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내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일부 의회는 혐의가 드러나 본격 수사에 들어갔으나 아직은 대부분 의회가 입건 전 조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측이 정확한 상황을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15일 오전 10시에 국내 정식 출시했다.‘세븐나이츠 리버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계보를 잇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원작의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