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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샌드아트 프로그램 ‘빛과 모래의 이야기’ 운영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일, 하계방학을 맞아 예산여자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삶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프로그램 ‘빛과 모래의 이야기’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샌드아트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연결되는 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모래처럼, 작고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라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문을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충북 괴산군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 방식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일 소수면에서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군은 현재 1억1000만원을 들여 부직포 터널 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55농가에 11㏊ 규모의 자재를 지원한다.이 가운데 18농가가 4㏊ 규모의 부직포막기 시범재배를 한다.평가회에서는 부직포 터널 재배가 기존 비닐 터널보다 7~10일 빠르게 정식할 수 있고 방제 횟수, 유인작업, 환기구 설치 등에서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서리·강
지난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우천 취소로 승점을 챙기지 못한 반면, LG 트윈스가 뒤를 바짝 쫒아왔다. 프로축구 충북청주FC는 김길식 감독의 포부처럼 순위권 10위에 진입했다.#한화-LG, 후반기 ‘동률 체제’ 돌입⋯한화 독주 체제 빨간불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들어 발걸음을 늦추면서 LG 트윈스와의 승차가 없어졌다.한화는 지난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되며 순위 변동 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같은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LG가 6대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충북 증평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증평소방서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아이돌봄 공백 세대 화재안전 지원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로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와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가구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5일까지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작된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이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민중기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했다. 집행에 앞서 출정과장실에서 윤 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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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행사 3회차가 6일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어등만들기 프로그램은 소래포구 축제의 분위기를 밝히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어등을 구민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이다. 남동구의 20개 행정동을 대표하는 100명의 구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열린 3회차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그리고 장수서창동, 서창2동, 남촌도림동 구민 15명 등이 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8월 3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키즈클래식 공연 ‘오케스트라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형 콘서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입문 무대다. 1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동화 ‘피터와 늑대’
김건희특검가 7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한지 하루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안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시·군 공사 28개 기관 중 5위로 전년도 2위에 이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허숭 공사 사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안산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라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코텍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 역시 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3% 줄었다. 회사는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 "환율 관련 손실 등이 요인"이라고 밝혔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7.4% 감소했다. 회사 측은 "환율 하락과 미국 수입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
스토킹과 교제폭력 범죄가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사전 보호조치의 실효성이 낮아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출입문을 부순 뒤 병원 직원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입원 중이던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별 후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스토킹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건에는 접근금지 명령이 포함된 긴급응급조치가 내
이도1동새마을부녀회는 6일 제이각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0여명과 함께 감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염색한 매트 패드는 참여자들에게 나누어 여름철 바닥에 시원하게 깔고 잘 수 있도록 해 여름나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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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귀포시 성산읍 내수면 일대에서 제4회 성산조개바당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던 드론라이트쇼가 기상 악화 우려로 취소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강풍과 비 예보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는 성산읍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인 만큼 성산지역의 다른 축제와 연계한 대체 행사 추진을 검토 중이다. 주민참여예산 취지와 효과를 살리고, 지역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행사 취소로 아쉬움이 크지만,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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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관통형 방사장치 품평회’에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장비의 성능 검증과 추가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품평회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압식, 전기배터리식, 공압식 등 4종의 장비가 시연되었으며, 도내 소방관들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장대석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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