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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휘슬’ 호응

진주시가 도입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에 1만5000여명이 가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휘슬’은 운전자가 고정형 또는 이동형 CCTV 단속 지역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앱을 통해 단속 사실을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줘 신속한 차량 자진 이동을 유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도입됐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휘슬’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휘슬’ 서비스 가입자 수는 총 1만 4268명이며,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알림서비스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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