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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서울시의원 "법안.조례 만드는 일, 세무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

한국세무사회가 생활정치인 육성을 위해 지난달 15일 개교한 ‘세무사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12일 제2강을 열면서 ‘준비된 생활정치인’ 만들기에 속도전을 냈다.

이날 특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낸 조상호 세무사가 강연자로 초청돼 진행했다.

조 세무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원내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으로 3선 광역의원 출신이다.

조상호 전 서울시의원은 개업세무사로 처음 지방의원으로 나가게 된 계기와 출마 준비, 경선 등 조세 전문가로서의 지방의회에서 세무사로 강점, 이후 구청장 도전과...
휘발유와 경유 등 수송용 유류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4월까지 연장된다.기획재정부는 6일 "국내외 유가 동향 및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인하율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휘발유 15%, 경유·부탄 23%다.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적용해 휘발유는 리터당 698원, 경유는 448원이 부과된다. 인하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L당 122원, 경유는 133원 싸다.액화석유가스 부탄 역시 L당 47원을 인하한 156원의 세금
조세심판동우회은 7일 파크루안역삼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회원 소통의 원활화와 함께 납세자 권익보호에 노력하자고 다짐했다.이날 신년회에는 백운찬 동우회장을 비롯해 이용섭, 최경수, 전형수, 최명해, 이희수, 김낙회, 김형돈, 심화석, 안택순, 이상율, 황정훈 등 조세심판원의 역대 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강민수 국세청장, 고광효 관세청장, 이상길 조세심판원장 등 현직 ‘조세3륜’이 자리를 함께해 심판동우회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또 구재이
포브스지의 모토는 자본가의 도구이다. 경제에 대해 분석하다 보니 발전하는 한국, 주목할만한 한국을 자주 다루어왔다. 한국에서 계엄 사태가 발생하자 포브스의 William Pesek은 즉각 기사를 올렸다. “윤석열의 필사적인 곡예가 한국 GDP Killer인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었다.다음은 그 글의 일부이다.“윤석열은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을 흔들어놓았습니다. 이유는 기괴합니다. 북한에 동조하는 “반국가”세력 때문이라는 미스터리한 주장을 합니다. 윤은 서울에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1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소상공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사업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세금부과 등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 받은 납세자가 권리보호를 요청하면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 또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시정요구를 통해 권리를 구제하는 ‘권리보호요청 제도’, ▲영세납세자
아모레퍼시픽의 지주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명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변경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6일 이사회에서 다음 달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바꾸는 정관 변경을 의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사주 소각 계획도 공시했는데 소각 대상은 발행주식의 3.13%에 해당하는 보통주 300만주이고, 소각 예정일은 13일이다. 전날 종가 기준 688억5천만원 규모다.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 절세계좌 내 해외펀드 배당금에서 불거지는 이중과세 문제 해결책을 모색해온 정부가 ISA는 국내 납부 세액 한도 내에서 펀드의 외국납부세액을 폭넓게 인정해 공제해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ISA가 편입한 펀드별로 외국납부세액을 일종의 '크레딧'처럼 쌓아둔 뒤, 여기에 일정한 공제율을 적용한 금액을 ISA 만기 시 내야하는 세금에서 공제함으로써 외국과 국내에 이중으로 세금을 내는 이중과세 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다.ISA는 세법 시행령 개정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화백당에서 22개 시군 농정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2025년 경북 농정 방향 및 5대 중점 추진 전략 설명과 공동영농 확산 추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국비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제주4·3희생자의 유족들도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지방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지난 12일 현모씨 등 4·3유족 12명의 국가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다.이들은 4·3당시 부모의 희생으로 연좌제 피해와 트라우마를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7월 1심 재판부는 4·3희생자의 배우자에게 5000만원, 자녀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에 정부는 70여 년 전 제주4·3 당시 국가의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채권은 불법
E-Commerce 전문기업 주식회사 테퍼는 감성적인 컬러의 파스텔톤을 적용한 G812 METEOR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G812 METEOR 제품은 자체 개발 최신 저소음 GD스위치를 적용한 제품으로 공간을 절약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102키 버전을 출시했으며, 기존 풀키 타입을 사용하던 유저의 불편이 없게끔 키 배열이 잘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윈도우 / Mac의 OS 전환 기능키가 적용돼 Mac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또한 프
전북 전주빙상경기장이 냉동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로 3개월간 휴장한다. 13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냉동기와 냉각...
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2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환류 지능형 농장 현장을 찾아 기술적 문제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가까워짐에 따라 여야 대권주자들의 대선 출마 움직임도 바빠졌다. 대권주자들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수도권 3개 광역단체장의 행보가 숨 가쁘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오세훈 시장의 지방분권 개헌론이 주목받는다.유정복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두 배 이상 늘린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한 데 이어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주소: 울산 남구 돋질로183번길 26 전화: 052-988-0365경상일보TV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추가 변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3일 열...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이 도지코인 ETF가 솔라나나 XRP보다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12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 제임스 세이파트는 도지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75%로 바라봤다. 70%로 평가된 솔라나, 65%로 분석된 XRP보다 높은 수치다. 솔라나와 XRP는 유틸리티 측면에서 강력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규제 환경을 고려했을 때 도지코인 ETF 승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진단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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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연우테크놀러지,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주도 맞손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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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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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IRP 신규계좌수 63% 증가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 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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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과 학생 보행환경 조성 위한 긴급제설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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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객 방문해도, 원도심 상권에 오지 않아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제주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선애 칠성로상점가조합 이사장은 “작년에 크루즈 해외 관광객 64만명에 이어 올해는 1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원도심 전통상점가로 유입이 되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는 커미션을 주는 곳으로 여행사가 쇼핑을 안내하고 있어서인데, 기항 프로그램에 원도심 상권 방문 시 가점을 주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이에 오 지사는 “규제보다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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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정 혁신 가속화! 2025년 농정시책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화백당에서 22개 시군 농정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2025년 경북 농정 방향 및 5대 중점 추진 전략 설명과 공동영농 확산 추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국비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