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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교총 회장 "담임-보직수당 20만원으로 인상해야"

11개월전
정성국 교총 회장이 과중한 업무‧책임 부담에 시달리는 담임‧보직 교사의 수당을 하루빨리 월20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갈수록 책무가 가중되면서도 보수 동결,고경력 교사와 본봉 역전까지 감내하는 교장의 직급보조비도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8일 교육부,인사혁신처에 전달한 ‘교원 처우개선 긴급 촉구서’에서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담임‧보직 교사 기피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 그 누구보다 헌신,희생하는 담임‧보직 교사에 대해 더 이상 최소한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학생인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나선데 대해 한국교총이 총력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교총은 30일“권리과잉의 학생인권조례를 법제화하는 것은 교실 붕괴와 교권 추락을 가속화하고 교사 인권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학생인권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교총은 “지난해 3만 2천여명의 유‧초‧중‧고 교원을 설문조사 한 결과,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84.1%에 달했다”며 “교육감과 정치권은 현장 정서를 직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학생 인권은 당연히 존중해야 할 가치”
숙명여자대학교가 성심여자중학교및 성심여자고등학교와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학교현장 실습학기제는 기존의 교육 실습을 4주에서 한 학기로 확대하여 예비 교사들이 교직의 실무를 폭넓게 경험하도록 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현재 시범사업 중이며, 오는 2028년 전면 도입된다.사범대학이 없는 대학으로선 올해 유일하게 교육부 실습학기제 시범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실습협력교인 성심여자중·고등학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예비 교원들의 실습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사범계 학과인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제 102회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서울대모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교문맞이 행사를 가졌다.교사와 학부모 대표들이 모여 캐릭터 복장과 머리띠를 하고 학교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예쁜 풍선과 축하의 말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과자 꾸러미를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넌, 정말 멋져!’, ‘너의 꿈을 응원할게.’라는 문구가 적힌 양말을 전교생 824명에게 전달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전교 어린이자치회에서 학생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조사해 급식실에 제안한 스파게티, 닭안심 커틀렛,
국사편찬위원회는 영·정조대의 국가운영론 : ‘민사국계’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5월 2일 제61회 한국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영․정조대의 국가운영 혁신을 위한 제도적 노력과 그 정치사상적 배경의 입체적 이해를 목표로 열린다.국사편찬위는 관리의 선발과 평가, 동몽 교육, 정전제 등 당대의 제도 개혁에 관한 논의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이면의 황극론, 탕평정치론 등의 정치사상을 당대의 맥락에서 해석해 영․정조대 국가 개혁의 방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예정인 2026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모집인원은 34만 5179명으로 전년대비 4245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인원은 27만 5848명으로 전체 79.9%를 차지, 이 역시 전년보다 0.3%P 높아졌다. 정시모집 비중은 전체 20.1%로 6만 9331명을 선발한다.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의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교협은 보건의료계열 및 비수도권 만학도 전형 모집 인원 증가가 전체 모집인원 증가로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가 추가 적발되며 그 규모가 2천억원대로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5월 공매도 재개 이후 작년 말까지 불법 공매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9개사가 164개 종목에서 총..
시비 앞에 섰다. 는개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출봉 초입으로 사람들이 몰려든다. 강풍과 큰비로 대부분의 지역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는 기상예보를 믿고 진행됐다. 순조롭고 안전한 행사를 위해 성산포문학회에서 천막을 치는 등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았다.이생진 시인이 온다는 반가운 소식에 김순이 제주문학관 관장님, 이정석 성산리장님이 자리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시인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진흠모도 그 중 하나다. 박산 진흠모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노구의 시인을
6일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원더골을 터트리며 제주유나이티드를 4연패의 늪에서 구해낸 김태환이 "팀의 좋지 못한 흐름을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김태환은 이날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태환은 경기소감으로 "연패가 있었는데, 제가 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하고자 했다"며 "그렇게 되서 너무 기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에 들어갈 때 항상 찬스가 있을 때는 골을 넣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제가 수비의 역할도 있다보니 골보다는
수원소방서가 3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유아와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행사로, 수원시에서 주최하고 수원소방서가 참가했다.심폐소생술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소방관과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도 하고 경품도 받아갔다.체험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소방관을 좋아한다.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해서 이런 행사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페에서 수년 간 일한 A씨는 사업주 권유로 근로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하고 3.3% 사업소득 신고를 했다. 사업주 사정으로 해고당했지만, 근로자가 아니라 퇴직금을 ...
군위군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및 방역민간위탁업체로 구성된 방역반을 운영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주요 방제활동으로 주거 밀집지역과 정화조, 쓰레기처리장,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태풍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난 방역과 10~12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방역을 실시했으며 3월부터 모기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저수지 및 공중화장실 방역과 주요 하천 일대 방역에 나서는 등
청렴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대부분 ‘청렴하지 못하다’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부정청탁, 뇌물 등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한다거나 소홀하게 처리하는 것도 청렴하지 못한 행위이지 않을까?공직자로 공적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주어진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소홀히 하면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그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를 지역사회 주민들이 떠안게 된다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청렴하지 못하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앞에 거대한 조형물이 있다. 미국 추상화가 프랭크 스텔라의 조각작품 ‘아마벨’이다. ‘아마벨’은 1997년 설치 때는 물론 그 뒤로도 ‘흉물’ 논란이 이어져 철거될 위기도 있었다. 이 작품은 원제
1시간전
오산시가 열악한 시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나 종래의 조사가 현상 유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공부 자료의 현행화에 그치는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협력점검단 운영’을 예고했고 오산시가 이에 적극 협응하기로 했다. 이에 오산시는 별도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보존 부적합 재산 발굴 및 일제 정비’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실무자 회의를
전남과 제주도에 이어 남해군 지역에서도 ‘벌마늘’ 현상이 발생해 마늘 재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4일 현재 총 마늘 재배면적 440㏊ 중 약 17%인 75㏊에서 벌마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벌마늘은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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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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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5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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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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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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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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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3일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부평구지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태영 부평구지회장, 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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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100세 어르신 가정방문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카네이션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만든 반찬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가남읍에 삼군리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집을 정리하고 텃밭을 가꾸는 등 건강을 지키고 있다. 어르신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마을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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