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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이태경 씨 국제학술대회 우수상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이태경 씨가 19∼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멤브레인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멤브레인학회는 2002년 한국·일본을 중심으로 설립된 후 중국·대만·호주...
경남에 서울대가 생긴다고? 아직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끝내 이재명 정부는 전국 9개 거점국립대에 8733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이로써 공은 지역으로 넘어온 셈이다. 이 돈으로 무얼 할 것인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원폭의 참화를 겪은 살아 있는 증인들은 80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그 고통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역사의 그림자처럼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 〈리틀보이 12725〉는 역사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유린한 세력과 타협해 건립·운영해선 안 되는 곳이다.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리고 목숨받쳐 지켜온 역사의 진실과 희생을 기록하고 알려내는 소중하고 성스런 공간이어야 한다. 국가권력 남용과 내란을 획책한 세력이 과거를 뉘우치며 반성하는 곳으로, 미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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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에 뽑힘에 따라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한경호 전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을 초빙교수로 지난 1일 임명했다.‘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고급 과학기술자와 국가기관의 고위 정책 관리자, 사
서예가이자 민화 작가인 자하 박삼선 개인전 〈연심모향〉이 3일부터 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연꽃과 모란을 소재로 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연꽃은 '군자의 꽃',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 불리는데, 박삼선은 선현과 민초들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부실채권 비율 권고치를 넘겨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또, 부실 비율과 연체율이 가장 높은 금고도 모두 대구지역에서 나와 부실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98곳 중 24곳이 순고정이하여신비율 9%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117곳 중 28곳이 초과해 부실 비율 23.93%를 기록했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고정이하여신에서 대손
이을용 경남FC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감독은 6일 오후 7시 충북청주FC와 원정 경기를 끝으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이 감독은 앞서 2일 이흥실 대표와 면담 과정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과 구체적인 사퇴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충북청주전이
미국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다수의 한국인을 포함한 475명을 체포한 상황을 두고 국민의힘이 "700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정부를 맹비난 했다.6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총 5천억달러 대미 투자를 약속했지만, 결과는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카카오게임즈가 이달 24일 론칭을 앞둔 '가디스오더'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키로 함에 따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 중인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3개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홈페이지를 통해 이 작품의 ▲세계관 ▲주요 기사 소개 ▲게임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는 공개된 캐릭터별 정보와 영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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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든아트하우스가 수묵 사생을 통해 진경의 정신을 구현하는 한국화가 박창수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강화도의 자연과 유적을 직접 답사하며 그 감동을 수묵으로 표현한 작업이다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연다.박창수 작가는 올여름 극한의 폭염, 그늘 하나 없는 야외에서 우산을 펼쳐 그늘을 만들고 붓을 잡았다. 땀이 온몸을 적시고, 정신이 아찔해지는 날에도 화판을 메고 산에 올라 땀방울을 벗 삼으며 그림을 그렸다.“조선 시대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화풍을 계승하는 우리의 수묵사경은 점차 잊혀져 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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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중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해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먹는샘물은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해 제조한 것으로, 암반수, 해양심층수, 광천수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편의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가정에서 자주 음용하는 만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금융과 재테크에 관심 있는 청년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머니업! 청년금융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에서 발굴·의결돼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올해 첫 행사로, 청년들의 금융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는 2025 제주청년참여기구 복지1분과장 신하늘 위원이 맡아,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 취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첫 수업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재테크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청년 눈높이에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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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에서 초등학생들이 대통령실에 직접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강릉 운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명은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학생들은 “대통령님은 현명하게 문제를 잘 해결해 줄 것 같다”, “강릉은 가뭄으로 힘든 일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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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가족의 인연을 맺는 자리가 전북 전주에서 마련됐다. 6일 전주 웨스트빌 5층 파티원에서 열린 '이북5도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 만남의광장 행사 및 함북명예도민증수여식'은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와 이북5도 전북자치도사무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인사 18명이 함경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으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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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예총 청년위원회는 7일 오후 7시30분 동구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창작공연 ‘Wave Makers: 바다 위의 꿈’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울산 동구에서 추진하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동구 문화 아일랜드’ 일환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울산의 노동사를 주제로 한 융·복합형 프로젝트로, 노래·춤·국악·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울산의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풀어낸다.1970년 이전 어업 중심의 노동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잡아가던 동구 주민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이후 조선소 산업의 등장과 함께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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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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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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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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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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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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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장관, TK신공항예정지 방문…"재원 확보·절차 이행이 성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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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오전 TK신공항 이전 예정지인 대구 군위·경북 의성 일원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와 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공항 이전 재원의 확보와 민공항 이전 절차의 차질없는 이행이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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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국의 한국 기업 이민단속에 "700조 투자하고 뒤통수" 
미국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다수의 한국인을 포함한 475명을 체포한 상황을 두고 국민의힘이 "700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정부를 맹비난 했다.6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총 5천억달러 대미 투자를 약속했지만, 결과는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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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 '위험'··· 부실비율·연체율 1위 금고도"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부실채권 비율 권고치를 넘겨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또, 부실 비율과 연체율이 가장 높은 금고도 모두 대구지역에서 나와 부실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98곳 중 24곳이 순고정이하여신비율 9%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117곳 중 28곳이 초과해 부실 비율 23.93%를 기록했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고정이하여신에서 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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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수 한국화 展 ‘眞景, 강화를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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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든아트하우스가 수묵 사생을 통해 진경의 정신을 구현하는 한국화가 박창수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강화도의 자연과 유적을 직접 답사하며 그 감동을 수묵으로 표현한 작업이다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연다.박창수 작가는 올여름 극한의 폭염, 그늘 하나 없는 야외에서 우산을 펼쳐 그늘을 만들고 붓을 잡았다. 땀이 온몸을 적시고, 정신이 아찔해지는 날에도 화판을 메고 산에 올라 땀방울을 벗 삼으며 그림을 그렸다.“조선 시대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화풍을 계승하는 우리의 수묵사경은 점차 잊혀져 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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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법관 증원 30명→ 26명 조정…이 대통령 임기 내 22명 임명
더불어민주당이 자칭 사법 개혁 차원에서 추진하는 대법관 증원과 관련, 대법관 숫자를 당초 30명에서 26명으로 소폭 하향조정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사법개혁 특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최근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대법관 수는 현재 대법원장을 포함해 14명인데, 개정안에 따르면 이를 1년에 4명씩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증원해 최종 26명까지 늘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 발의된 30명 증원안보다 4명이 줄어든 숫자로 이렇게 되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