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2월 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의힘의 최근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내란과 관련된 왜곡된 정보를 진짜 뉴스로 둔갑시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내란 옹호와 헌정 질서 유린"으로 규정했다.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구성한 "진짜뉴스 발굴단"이 내란 가담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입장을 보도자료로 배포한 점을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은 검찰의 공소장을 "픽션"이라 비난하며, 공소주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