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정부와 광주광역시·전라남도·무안군이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
문음미 기자 =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6자 협의체가 공식 출범하면서 공동 발표문을 채택하고, 무안국제공항 명칭을 ‘김대중공항’으
전남 무안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오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 1층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길수 도의원, 나광국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정책비전 투어'가 열렸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는 김 군수의 환영인사를 비롯해 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29 제주항공 참사 이후 첨예하게 얽힌 갈등 해결을 위해 유족 면담에 나섰으나 대화 자체를 거부한 유족 측 반발로 무산됐다. 김 장관은 26일 오후 4시30분께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내 분향소에서 유족들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심사 예정이던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안 심사에 대한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관문지구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해 지역 특색과 도시 이미지를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군은 망운면 소재지 내 주민협의회 및 지역디자인단의 의견을 수렴해 노후화된 간판 및 벽면 정비를 추진한 건물 56개소를 대상으로, 기존의 단순한 표준형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공항 이미지와 건물 외벽 색상 등을 반영하여 조화롭게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특히, 사업 중심부에 LED 조명 방식의 입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시인성이 확보되어 방문객의 위치 확인이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시점이 불투명해지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은 전라남도에 6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동계 정기편 항공 일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이 제외됨에 따라 서남권 주민들은 내년 3월까지 항공 접근성 단절로 인한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게 됐다. 지난해 12월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11개월째 이어지는 공항 폐쇄는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지적된다.지역 단체들은 ▲유가족 분향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와 공항 정상화 협의체, 무안군 사회단체, 광주·전남 여행업계 등 약 300명이 26일 전남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전라남도를 향해 무안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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