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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충남 호우 피해복구 지원

한국타이어가 충남도자원봉사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호우 피해복구 지원물품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비롯해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간식과 쿨키트,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예산시, 당진시, 태안군 등 7개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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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세협상 결과에 지역경제계와 농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25% 상호관세 부과와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현실화하면 지역 제조업과 농업 등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7일 지역경제계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측 관심사를 수용해 민감한 농축산물분야를 포함해 당초 제안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은 더 큰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이 5500억달러에 달하는 종합 투자 패키지 약속을 지렛대 삼아 상호관세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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