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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강세 뚜렷...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경쟁자 압도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과의 일대일 대결에서도 이기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선거 특집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여권 핵심 주자들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정 구청장은 국민의힘 '오세훈·나경원' 두 사람...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17일 "월세 반값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 청년과 신혼부부, 세입자를 위한 6대 주거 정책을 발표했다. 박 의원이 이날 발표한 6대 주거 정책은 ▲공공부지 활용한 1000/50 투룸 등 청년주택 연간 1만 호 공급 ▲내집 마련 꿈꾸는 청년, 신혼부부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간 3만호 공급 ▲서울시의 보증금 보안관 역할을 통한 전세 사기 없는 서울 ▲저층 주거지 생활 환경 개선 '서울형 빌라관리소' 도입 ▲청년 월세
국회에서 17일 쿠팡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들이 철저한 청문을 통해 쿠팡 문제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개인정보 유출 사태, 자영업자 갑질, 새벽 배송 야간 노동 논란 등 쿠팡에 제기되는 혐의가 너무나 많은데 정작 쿠팡은 대국민 사과는커녕 막대한 대관 로비를 앞세워 책임을 피해갈 궁리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진보3당, 사회단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등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
한국형 특송물류시스템의 해외 수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관세청과 이집트 관세당국은 1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관세행정 ICT 시스템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집트 관세행정 ICT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관세청의 공적 개발원조로 진행하는 관세 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특송화물 물류 자동화 및 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양해각서에는 △한국 관세청의 시스템 개발·설비 유지 보수 기술 자문 △이집트 세관 공무원 역량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9일 상대 진영을 향해 '꼬붕'이라는 감정이 들어간 말을 섞어가며 거친 설전과 함께 공방을 벌였다. 조국 대표가 먼저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선제 공격에 나서자 나경원 의원이 조 대표를 "민주당의 꼬붕"이라고 받아쳤다. 세 사람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다. 조 대표와 나 의원은 서울법대 82학번이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서울법대 92학번이다.조국-나
관세청은 17알 2025년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9명과 '제7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심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신규특허 심의 결과 ㈜동화면세점과 ㈜명동듀티프리가 특허 승인을 받았다.통화면세점은 1000점 만점에 752.33점, 명동듀티프리는 1000점 만점에 696.50점을 각각 받았다.
자본 시장 교란의 주범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속 알고리즘 매매를 '과다호가부담금'으로 막는다.과도한 허수 주문에 부과하는 '과다호가부담금'을 주식 시장까지 확대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정무위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18일 "시장 급변동시 금융시스템을 위협하는 고속 알고리즘 매매를 규제하기 위한 과다호가부담금 제도를 주식시장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일부법률개정안을 지난 1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금융시장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1초에 수천 번 이상
하나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에 나섰다.2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연말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위해 단행됐다.이번 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최근 소셜미디어에 제주도의 '바다 기찻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제주도의 숨겨진 포토존으로 '바다 기찻길'이 소개되며 관련 사진과 내용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화제의 '바다 기찻길'이 있는 곳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1리 해안가.바다로 진입하는 120m 가량 구간에 레일이 설치돼 있어, 바다로 향하는 기찻길을 연상케 한다.이 레일은 서귀포시가 고령 해녀들이 채취한 소라 등의 수산물을 운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편리한 운반 수단으로 지난 2024년 설치한 것이다. 일종의 '소라 운반 레일'이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행평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수행평가 과정에서 자료 탐색이나 아이
이달 출시된 '길드워 리포지드'가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년 넘게 이어진 엔씨소프트
제주도는 2024년 5월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4개 생활권에 33개 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ㄷ도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4년 47억 원, 2025년 91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고 말했다.도는 15분도시 시범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본예산을 대폭 늘렸다. 올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국민의 등산·트레킹 교육 수요를 반영해 2026년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총 17개 교육과정 114회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로 수천억 원의 범죄 수익을 챙긴 대장동 일당 4명에 대한 범죄 수익을 끝까지 환수하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지난 12월 1일 성남시는 대장동 일당 4명을 대상으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 4456억9000여 만 원보다 1216억여 원 많은 총 5673억6500여 만 원에 달하는 재산 14건에 대해 가압류를 법원에 청구했다.23일 현재 14건 중 인용 12건, 기각 1건, 미결정 1건으로 검찰 추징보전액 4456억 원보다 717억
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전국 192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1~4월 자체 발행 노력과 9~10월 국비 집행 실적을 합산한 종합 점수를 기준으로 79개 지자체에 차등 지급됐다.음성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수혜 지자체에 포함됐다.군은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를 중심으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정부의 유통산업 정책과 대형마트 규제 기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노조는 “괴물은 저절로 탄생하지 않았다”며 “13년간 지속된 오프라인 유통 규제가 현재의 유통 생태계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3370만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에도 쿠팡은 소비자와 입법부를 대하는 태도에서 한국적 정서와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매출을 올릴 때는 국내 기업과 같은 혜택을 누리면서,
영암군이 22일부터 갑작스럽게 생활 위기를 겪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조건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 드림 먹거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암군민 누구나 기초푸드뱅크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만으로 생필품을 받을 수 있는 공공복지 지원체계로, 개인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2차로 방문하면 기본 상담 후 물품을 지원하고, 3차 방문부터는 통합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준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원 상당의 쌀·라면·통조림·휴지 등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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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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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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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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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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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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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교권 침해 학생을 학생부에 기재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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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국 최상위 1등급
충북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충북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곳은 음성군이 유일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유형,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인식과 경험을 조사한 ‘청렴체감도’ △청렴 정책 추진 체계와 실적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에 따른 감점 등을 종합해 5개 등급으로 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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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 뒤에 숨겨진 그 다급한 발길질과 수면 아래 진실 반드시 밝혀내겠다"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로 수천억 원의 범죄 수익을 챙긴 대장동 일당 4명에 대한 범죄 수익을 끝까지 환수하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지난 12월 1일 성남시는 대장동 일당 4명을 대상으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 4456억9000여 만 원보다 1216억여 원 많은 총 5673억6500여 만 원에 달하는 재산 14건에 대해 가압류를 법원에 청구했다.23일 현재 14건 중 인용 12건, 기각 1건, 미결정 1건으로 검찰 추징보전액 4456억 원보다 7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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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길드워 리포지드' 흥행가도 … 이용자 우선 철학 "통했다"
이달 출시된 '길드워 리포지드'가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년 넘게 이어진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