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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제주대 캠퍼스'에 들어선다

4개월전
제주시 아라동에 수영장이 포함된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제주대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양 의원에 따르면 제주대는 캠퍼스 내 유휴부지를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부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국비와 제주도의 지방비가 투입되는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

제주대는 ‘학교 복합화시설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국비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영장과 체력단련시설, 문화예술공간, 평생학습시설...
서귀포시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화성과 성운·성단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태양계의 4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화성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으로 ‘제2의 지구’로 불린다.관측 기간 내 화성은 쌍둥이자리 근처에 있다. 겨울철 별에 속한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 ‘알데바란’과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 ‘베텔게우스’도 붉게 관측돼 헷갈릴 수 있지만 화성이 더 밝게 보인다. 화성은 오후 9시께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사계절 중 밝은 별을 가장
탄핵 정국으로 제주~중국 화물선 취항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신뢰가 추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간 7500톤급 화물선이 취항할 예정이었다.도는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협약을 통해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하는 데 합의했다.앞서 도는 해양수산부에 신규 항로 개설을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해수부는 새 항로 개설 시 기존 3개 항로에 미치는 영향과 선사협의회 의견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조류 충돌’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9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은 어느 공항이든 다 있는 상황”이라며 “환경영향평가 용역 수행 과정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대책이 요구 내용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변화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용역 기초작업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 본청 공직자를 행정시 국장 등으로 대거 발탁해 하마평이 무성하다.오 지사의 동향이자 고교 동창인 현원돈 전 비서실장이 제주시 부시장으로 발령 났다.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이 제주시 부시장을 맡는 것은 이례적이다.도 본청 인사를 행정시 국장은 물론 일선 읍·면·동장으로 임명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한 포석이라는 인사평이 나오고 있다.제주도가 10일 발표한 상반기 인사에서 오 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현원돈 부이사관이 제주시 부시장에 발령 났다. 현 부시장은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오 지사
제주국제공항에도 활주로 인근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관련 사고 여객기가 방위각 시설 하부 ‘콘크리트 둔덕’에 부딪쳐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제주국제공항 등 전국 13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등 항행안전시설의 위치, 재질 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 무안공항을 비롯해 총 7개 공항에서 항공기와의 충돌 시 쉽게 부서지지 않아 피해를 키울 것으로 우려되는 로컬라이저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성금은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도민과 모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유가족들께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재해구
유한양행은 15일 오후 6시 웨스틴조선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5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자녀 출산 및 입양을 통해 생명 존중과 사람, 가족의 사랑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 두 가정이 선정돼 유일한상을 공동수상하게 됐다. 김석태 황산교회 담임목사와 엄계숙 부부는 13명의 자녀를 출산해 헌신적인 양육과 지원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유한양행은 김석태 ·엄계숙 부부의 이러한 헌신이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출산장려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또 김상훈 강릉아산병
환경 당국이 소규모 기후대응댐 주변 지역까지 정비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청도 운문댐 보조댐인 운문천댐과 김천 감천댐을 포함해 총 저수용량이 2000만t 미만인 9곳의 기후대응댐에서도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15일 환경부에 따르면, 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은 댐 건설 시 지역 경
충남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은 14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못난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 추진”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의 등장 배경”을 언급하며, 유통능률을 높이고 비용절감을 위해 시작된 물류표준화와 그로 인해 등급 외 농산물로 구분되어 폐기되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이제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이같이 답했다.이 대표는 이날 예정됐던 최고위원회의 일정을 취소했고, 당 지도부 인사들도 최고위원회의 공개 발언을 생략하는 등 최대한 메시지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민주당 관계자는 “정국 상황이 엄중한 만큼 지도부부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개발자문위원회 주최로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 및 주요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수 북구청장과 지역구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자매부서인 포스코 행정지원그룹과 자매부대인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두호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두호동 발전을 기원하고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올해 두호동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회와 주요 시정에 대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
현대카드는 1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월 한 달간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 전시를 통해 초기 힙합인 올드 스쿨을 조명한다. 디스코 비트에 랩을 더한 디스코랩의 형태로 지금과는 다른 느낌인 초기 힙합의 탄생과 발전을 레전드 힙합 아티스트의 명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특정 주제의 희귀
2025~2036년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28기 석탄화력발전소가 문을 닫는 과정에서 발전사들이 직무 전환 등 ‘재배치할 수 없다’고 분류한 인력이 2000명이 넘었다. 경남에서도 당장 내년에 문을 닫는 하동 1호기 노동자 43명이 일자리를 잃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을 지원할 근거
1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친위 쿠데타와 같은 국방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방 개혁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박선원 국회의원 주최로 뉴스토마토, 오마이뉴스, 매일노동뉴스와 공동으로 열렸다.박선원 의원은 "12·3 계엄 내란 사태는 한국 사회가 군사 쿠데타의 위험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군의 통수 체계와 내부 지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여석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은 국방부 직속 부대들이 쿠데타를 기도하는 세력에게 매력적인 도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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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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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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