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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 20억원 규모 주식 소각 결정…26일 예정

수정진동자·응용제품 제조 업체 써니전자가 약 20억원 규모의 주식을 소각한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써니전자는 기취득 자기주식 보통주 119만5446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예정금액은 19억9999만7173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이번 주식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써니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내에서 기취득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며 "소각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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