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합천군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
합천군이 17일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대회는 31일까지 보름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부 60개팀이 참
합천군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 죽죽장군기는 한남대가, 황가람기는 단국대가 자지했다.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회에는 전국 60개 팀
의성초등학교는 27일 오전 1학년 2개 반, 2학년 3개 반 등 총 5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수업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2·3교시 동안 각 1시간씩 총 2시간 진행됐다.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됐
합천군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학축구를 이끌어갈 60개팀, 2,500여명이 참가해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로 나눠 진행됐다.지난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가 호남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 최우수선수상에
대영고등학교는 본교 2학년 박준현, 송성원 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 과학영재로 선발되어 2026학년도 입학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KAIST 과학영재 선발은 전국의 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주로 차지하는 매우 경쟁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일반고인 대영고등학교 학생들이 연속으로 선발됨으로써 대영고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뛰어난 잠재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앞서 대영고는 2025학년도 KAIST 조기입학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 또다시
구미대학교 축구부가 ‘제20회 전국대학 1·2학년 축구연맹전 황가람기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62개 팀이 출전했으며 김은철 감독이 이끄는 구미대 축구부는 조 예선전에서 영남대, 동아대. 안동과학대를 누르고 전승을 거두며 조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이어 지난 24일 치러진 16강전에서 인제대를 2:1로 제치고 8강전에 진출해 전주대와 4강 진출을 두고 오는 26일 격전을 벌인다.황가림기 전국대학 축구연맹전은 참가팀이
충북 영동 영신중학교 역도부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11회 한국중고역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메달 1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이 대회 102+kg급에 출전한 3학년 김영호 선수는 인상 96kg, 용상 126kg을 들어 합계 222kg으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이밖에 102kg급에서 2학년 강문성 선수가 은메달 3개를, 3학년 최재우 선수가 동메달 3개를 따냈고 2학년 윤지호 선수도 55kg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태인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강도 높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을 전격 도입한다. ‘관계회복 숙려기간’은 초등학교 1~2학년 사이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에 앞서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우선 시행하고 해당 모임 종료 시까지 전담기구 심의를 유예하는 제도이다.이번 사업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처벌 위주의 사안처리에서 벗어나 교육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이들이 스스로 갈등
제주 신성여고 2학년 송연희 학생은 지난 12일,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송연희 양은 김만덕상 수상자인 전귀연씨 외손녀로, 지난 2017년부터 9년 째 해마다 김만덕기념관을 찾아 평소 아껴 모은 용돈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김만덕기념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연희 양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할머니께 배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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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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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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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구문화의전당서 바흐·헨델 조명 음악회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조명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인 더 뮤직 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올 댓 바로크’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부 헨델과 2부 바흐로 나눠 ‘O had I Jubal’s lyre’ ‘Polonaise and Badinerie’ ‘Jesus bleibet meire Freude’ 등 헨델과 바호의 명곡 총 11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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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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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영화‘오! 문희’상영
제주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마을’은 마을을 방문해 치매 극복 과정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 ‘오! 문희’를 상영하는 것으로 ▲9월 12일 무근성 경로당, ▲ 16일 이호동 주민센터, ▲ 22일 용담1동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다.영화는 치매를 겪는 어머니가 사건 해결의 주체로 등장해 가족애의 소중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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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8회 로또 3 4 12 19 22 27 보너스9… 인천·여주서 '수동 5개'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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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성황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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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서귀포시 정원’인기몰이
서귀포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서귀포시 정원’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정원박람회는 지난 5월 22일 개막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며, 서귀포시는 지자체 정원 부문에 총 8천만 원을 투입해 ▲빗물정원 ▲그늘정원 ▲초지정원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정원을 선보였다.또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160㎡ 규모의 관람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제주의 한대 수종과 초화류 등 2,894본을 적절히 배치해 제주의 정취를 한층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특히 서귀포시 정원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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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자체 선발한 ‘제주S-12’ 쪽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잎쪽파는 파종 후 50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 일반적으로 9월부터 11월이 재배 적기로 여겨진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생산성이 크게 떨어져 일부 농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재배되는 실정이다.센터는 지난 6월 하순 구좌읍 김녕리 농가포장에서 ‘제주S-12호’와 재래종을 함께 파종해 계통 특성과 수량을 비교 분석했다.실증 결과 ‘제주S-12호’는 재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