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화물 육송운송 전문기업 유성티엔에스는 28일 본사 강당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유성티엔에스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4가지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유성티엔에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별도 기준 1,763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 당기순손실 152억원이다.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원철 유성티엔에스 대표이사는 “화물연대 파업,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유가 및 철근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동등한 수준”이라며 “금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