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도에 확대 재정을 편성했으나 지방세수 여건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세 수입은 1조9311억원으로 올해 본 예산의 1조8738억원에 비해 57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는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해주는 지방소비세가 올해 본 예산에 비해 695억원 증액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반면, 제주도의 내년도 지방세 수입 추계를 보면 올해 본 예산 대비, 지방소득세는 116억원, 목적세 28억원, 재산세 27억원, 취득세 2
김동연 경기지사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부의 긴축재정, 지방세수 감소 등 여파로 민생 현안이 중단되는 상황을 막아내겠다는 의지에서다. 앞서 김 지사는 정부 예산안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함안군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함안아라세상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세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지난 24일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 연구동아리에서 앞서 제출한 52편의 연구보고서 중 최종 12편의 자료에 대해 발표하고, 지방세수 확충 및 효율적인 체납정리 방안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자로 참석한 군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은 ‘차령초과말소 이대로 보낼 수 없다’라
현재 지방세수 감소와 정부 지원 축소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지만,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도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제주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첫째, 제주의 지역문화 진흥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유산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문화예산은 증액편성 되었는데 실질적으로 문화예산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기여 할 것인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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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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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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