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산지천갤러리와 산지천 일대에서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지난 10년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과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산지천갤러리, 건입박물관, W360 등 3곳에서 회화·사진·설치·영상 등 80여 점의 작품과 탐라문화광장에서 산포광장에 이르는 야외 공간에 40여 점의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8·9월 진행된 어린이·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 작품 31
광명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시는 15일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수
광명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광명시는 이날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모두 1000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한원석 작가이자 건축가의 전시 '지가의 경계: 검은 구명 속 사유'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 동래규 동일고무벨트 동래공장에서 열린다.80년된 1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21회 ‘양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6만 5000여 점의 다양한 국화작품 전시가 메인이
광명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000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주요 시설은 ▲40
하루의 끝, 한 점의 그림이 마음을 멈추게 한다.색과 선으로 그려진 풍경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마주하고, 잊고 지냈던 감정을 되찾는다.그런 ‘예술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의성에서 마련된다.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의성군립도서관 안계면 본관에서 미술 해설가 정우철 도슨트
2025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압해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 전시를 이어왔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자생란협회-신안군 MOU를 맺고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부터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신안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전국에서 출품된 약 2,000여 점의 자생란 작품을 선보이며,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자생란의 보존과 난문화 대중화, 산업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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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 지원사업 세 번째 전시로 을 개최한다.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3주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며, 한·중·일 3국의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수연회는 2013년 창립 이후 정기적으로 국제교류전을 이어오며, 국내외 작가 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팬데믹 기간 동안 소통하지 못했던 한·중·일 세 나라 작가들이 남동
노원구가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2025 노원달빛산책: 모두의 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6회 째를 맞이한 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노원의 가을밤을 환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모두의 달’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1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달이 가진 보편적 상징성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가 모여 공동체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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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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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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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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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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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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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C 네트워크, 컨투어 인수...무역 금융 블록체인 확장
레이어1 블록체인 XDC 네트워크가 무역 금융 디지털화 플랫폼 컨투어 네트워크를 인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HSBC, 씨티, 스탠다드차타드 등 주요 은행들이 지원했던 컨투어는 확장에 실패해 2023년 말 운영을 중단했으나, XDC는 이를 인수해 새로운 전략과 자본을 투입할 계획이다.XDC는 이번 인수를 통해 무역 금융 자동화를 가속할 방침이다. XDC 네트워크는 2초 결제 속도룰 지원하는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서클, 도이치텔레콤 MMS, 시큐리타이즈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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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첫 솔라나 ETF 승인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솔라나 기반 현물 ETF인 차이나AMC 솔라나 ETF를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 차이나AMC 솔라나 ETF는 10월 27일부터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며, 홍콩달러, 위안화, 미달러 세 가지 통화로 상장된다. 차이나AMC는 이미 홍콩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운영 중이며, 이번 솔라나 ETF 승인으로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반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정부 셧다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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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기자단에 '라이브 스튜디오' 문 활짝…“콘텐츠 자율 제작 보장”
대통령실이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내부 라이브 스튜디오를 개방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출입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스튜디오를 개방해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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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 신임 감독에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 선임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이 스페인 출신의 제라드 누스 전 리버풀FC 유소년 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2일 파주시에 따르면 누스 감독은 현 전북 현대 구스타보 포옛 감독 사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가나·그리스 국가대표팀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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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 한뜻…“자치 입법·재정·행정권 명문화”
올해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지방자치단체는 엄연한 대한민국 발전 주체임에도 여전히 자치 입법권·조직권·재정권·행정권 등 각종 권한이 중앙정부에 예속돼 있어 지방정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지방정부가 자치분권 강화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과 장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