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경찰서는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 사건에 대하여 피해 정도, 재범 여부, 피해자 처벌불원 등 참작 사유를 고려해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로 이날 회의에서는 집안 화단 등에 먀약류에 속하는 양귀비를 재배한 주민 6명에 대한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위원회는 이들이 재배한 양귀비가 평균 10주 안팎의 소량이고 대부분 6‧70대의 고령 주민인 점을 감안하여 6건 모두 훈방으로 감경처분했다.손휘택 서장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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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삼면 서삼초등학교 농산어촌유학생 가족과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재배한 감자를 이웃과 나눴다.감자 공동재배는 서삼면이 신규시책으로 기획한 행사다. 올해 초, 유학생 가족 9세대와 지역농가 4곳이 경작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재배 장소는 참여농가 대표 김남수 농업인이 약 529㎡ 규모 사유지를 무상 제공해 마련했다. 세대별 텃밭과 공동농장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서삼애농장’이라는 이름도 지었다.함께 감자를 재배한 지 3개월여가 지나자 감자 수확 시기가 찾아왔다. 정성이 담긴 ‘서삼애농장’ 감
양산시도시농업관리사회가 지난달 30일 감자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 150㎏을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기부한 농산물을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급식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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