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상거래탐지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사기 및 불법 자금 흐름의 선제적인 차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금융당국의 민생금융범죄 엄단 및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우리은행은 전담 조직인 ‘FDS-AML 통합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부서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공동 탐지 체계를 기반으로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통합 대응체계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연계를 넘어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불법 자금세탁 차단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오프쇼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가 자금세탁, 제재 회피 등 불법 금융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FATF는 "오프쇼어 기업이 규제 차이를 악용해 감독을 피하면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규칙을 무력화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국적 운영 방식을 문제로 꼽았다.한 국가에 법인을 두고 다른 국가에서 인프라를 운영하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규제 공백을 만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이엘온소프트, 온클레브와 가상자산 시장 대응 및 레그테크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버티컬 레그테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쿠콘의 비대면 고객확인 솔루션과 이엘온소프트의 자금세탁방지 플랫폼을 연계해 고객 신원 정보와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심 거래 패턴을 통합 분석하는 고도화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여기에 온클레브의 블록체인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P2P 스테이블코인 거래와 셀프 커스터디 지갑이 규제 사각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FATF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거래, 결제, 국경 간 송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면서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우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P2P 거래는 규제된 중개자 없이 직접 사용자 간 거래가 이뤄져 당국 감시를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셀프 커스터디 지갑을 통
미국 상원의원 11명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대이란 제재 및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조사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이들 인원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파멜라 본디 법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바이낸스 제재 준수 여부와 2023년 체결된 합의 이행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바이낸스를 통해 17억달러 규모 암호화폐가 후티 반군 및 이란혁명수비대와 같은 테러 조직으로 흘러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 1500개 이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가 스테이블코인 이자를 지급하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해 은행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이먼은 "이들 기업은 은행처럼 자본·유동성 요건, 미국 예금보험공사 보험, 자금세탁방지, 커뮤니티 투자 의무, 보고 및 거버넌스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이먼은 거래 기반 보상과 잔고 기반 이자를 구분하며, 전자는 허용할 수 있는 절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분석원이 자금세탁 방지 체계 고도화를 위해 검사 품질 제고와 제재 실효성 강화에 나선다.특히 고위험 업권에 대한 집중 검사와 함께 검사수탁기관의 전문성을 끌어올려 불법 자금 흐름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FIU는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11개 검사수탁기관과 함께 ‘2026년 제1차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AML 정책 방향과 검사 운영계획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 이형주 원장은 “민생침해 범죄가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불법 수익 흐름을 신속히 포착하고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은행과 증권사가 기존 금융 면허를 활용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더블록이 6일 보도했다.신규 면허를 별도로 취득하는 대신 '통보 절차'만으로 인가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은행권이 구축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 인프라가 간소화된 진입 경로를 정당화하는 주요 근거라고 밝혔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은행과 증권사가 현행 은행 면허를 기반으로 통보 절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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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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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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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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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오영훈 ‘긍정 43%·부정 47%’…김광수 ‘긍정 61%·부정 20%’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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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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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대구 중구의원, 불신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
사생활 논란으로 의장직을 내려놓은 김동현 대구 중구의원이 끝내 의장석을 되찾지 못했다. 31일 법조계와 대구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대구지법 행정1부가 김 의원이 최근 중구의회를 상대로 낸 ‘불신임 및 징계 의결 취소 소송’과 관련, 신청 사건을 심문한 뒤 당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제출된 소명 자료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오히려 처분 효력을 정지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중구의회는 “김 의원이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위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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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인재들 모여라! 
31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상담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 공공기관 9개 기관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 공공기관 7개 기관, 대구·경북 지방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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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국가산업단지와 국립의과대학, 지방정부 3대 특구로 이어진 안동의 굵직한 사업들을 직접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4년간 바뀐 행정 흐름을 끊지 않겠다는 쪽에 가까웠다. 권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 곁을 지키며 중앙부처를 뛰었고 지구 다섯 바퀴인 20만㎞를 달렸다”며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350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예산 2조 원 시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의 중심에는 국가 단위 사업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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