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초여름 가족 걷기 체험 행사가 오는 1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가족 친화형 축제다. 올해 첫 번째 테마는 ‘가족 걷기’였으나, 강우 예보로 인해 행사 장소를 서천둔치 강바람놀이터에서 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고, 실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일부 조정해 진행된다.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