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9일 한내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베리의 뜰’을 방문해 딸기를 수확하는 교외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천남초병설유치원
이천시드림스타트와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지난 12일 포레스트그린 주말농장에서 농업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드림스타트 선정 5가구 등 15명이 9회에 걸쳐 펼치는 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이정재 단장은 “흙을 만지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강화군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ha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과 중만생종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부여군은 치유농업 활성화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부여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조금느려도괜찮아치유농장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치유정원을 조성하여 씨앗을 파종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허브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원예 활동 등을 통한 정서적인 교감과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4월 26일,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전체 모임을 통해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돌봄품앗이 참여 가족 20가구, 총 63명이 참여해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가족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자녀를 돌보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공동체 프로그램이다.이날 참여 가족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은 물론,
청도이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8일, 유아 5명과 함께 청도 지역의 딸기농원을 직접 방문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 날 체험학습은 딸기꽃 관찰하기, 딸기 따기, 딸기로 만든 음식 등을 알아보는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딸기의 색깔, 모양, 꽃, 수확하는 방법, 딸기가 자라는 환경과 과정, 특성, 딸기로 만드는 음식 등에 대해 살펴보면서 딸기를 이용한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또한, 딸기밭 체험을 하면서 우리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4일 열린 ‘봄내꼬마농부 어린이농장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박기영 의원은 “어린이농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먹거리와 농업, 생명에 대한 중요성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치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서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주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남 김해시 등 여러 기초자치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2일 오후 2시 30분 양전농장에서 재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에서 육성한 흰색 국화 ‘백하’의 재절화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절화국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흰색 국화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장례 의례용으로 사용되는 주요 소비 품목이다. 경남도가 2024년에 개발한 ‘백하’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육성된 흰색 겹꽃 품종으로, 꽃이 크고 색감이 우수해 현장 실증재배가 진행 중이다.재절화재배는 한 번 수확한 국화의 모주나 줄기에서 새롭게 자란 싹을 이용해 한 번 더 수확
보성군은 17일, 웅치면 대산리 박순선 농가에서 2025년산 웅치 올벼쌀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군은 오는 5월 초까지 약 120여 농가가 총 130헥타르 규모로 웅치 올벼쌀을 재배할 예정이며, 8월 중순 수확에 들어간다.‘웅치 올벼쌀’은 일반 벼보다 약 보름가량 빠른 4월 중순 모내기를 시작하고, 완숙 이전의 찰벼만을 엄선해 수확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확한 쌀은 가마솥 증기로 찐 후 햇볕에 자연 건조하는 전통 도정 방식이 더해져 쌀 고유의 풍미와 영양을 극
제주특별자치도는 풋귤의 안전성 확보와 생산농가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2025년 풋귤 출하농장을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풋귤은 감귤의 항산화 물질 등 기능성 성분을 조기에 활용하기 위해 도지사가 정한 시기에 수확하는 덜 익은 노지감귤이다. 제주도는 안전한 풋귤 생산을 위해 엄격한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지난해 지정된 317개 농가가 총 1,130톤을 출하해 17억 8,000여 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제주도는 풋귤 출하 전 과원 관리 교육을 이수한 286농가에 잔류농약 검사 등 3개 사업에 총 1억 4,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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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피프티 피플〉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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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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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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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항 크루즈 관광객 여행코스 개발...'원도심 관광지와 상권연계'
서귀포시는 강정항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코스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짧은 기항 시간 동안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가운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중정로, 명동로, 소암기념관,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여행코스를 담은 팸플릿을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낯선 외국인도 강정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도심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글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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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습한 토양, 더위에 취약한 지역 폭염 증폭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습한 토양이 더위에 취약한 지역의 폭염을 증폭 지구상 어딘가에서 폭염이 발생하지 않는 달은 거의 없다. 1월? 호주. 2월? 브라질. 3월? 중앙아시아 등등.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극심한 열 스트레스는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 습도 증가로 인해 인류 건강, 경제 생산성, 가축, 그리고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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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직업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고용 창출과 인구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40세에서 69세 사이의 미취업자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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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노년기 장애인 위한 1박2일 봄나들이 ‘꽃보다 노년’ 진행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년기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포항·영덕·울진 일대에서 노년기 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노년’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벡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꽃보다 노년’은 신체 기능 저하, 배우자 상실,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심리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노년기 장애인들의 심신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