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 한 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로원,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에 긴급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15개 시설에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별 건물 개·보수, 장비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과 합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는 신속한 방수·도색공사를 실시하고, 누수와 타일 깨짐이 있는 시설 화장실 및 목욕실에는 방수·타일교체 공사를 진행했다.물리치료실 기구, 전동침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