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과 바람, 나뭇잎 사이로 들리는 새들의 지저귐이 하모니를 이루는 생태의 보고 선흘곶 동백동산.선흘곶 동백동산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행사가 18일 오전 10시40분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센터 야외 무대에서 개막, 19일까지 이어진다.개막식은 조천읍민속보존회의 길트기에 이어 노래를 통해 제주어를 알리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뚜럼브라더스’, 선흘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선흘 푸른울림 브라스밴드’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2
녹음이 짙어지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생태의 보고 선흘곶 동백동산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제11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 행사가 열렸다.선흘1리 주민들은 습지와 곶자왈,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새를 주제로 한 축제 슬로건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힘, 우리들의 미래!’를 내걸었다.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뭇 생명과 인간의 공동체 회복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행사 기간 선흘곶 동백동산 숲을 탐방하는 5.1㎞ 코스인 ‘바람길’을 중심으로 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바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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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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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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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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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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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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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 아파트서 불 ... 29분만에 진화
경북 안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29분만에 꺼졌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안동시 남선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9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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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저전력 반도체 집중 · 턴키 서비스 본격화...글로벌 팹리스 AI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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