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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레몬 재배 농가에서 전문가 초청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레몬 나무에 올바른 수형 관리 기술을 적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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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레몬 재배 농가에서 전문가 초청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레몬 나무에 올바른 수형 관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형 관리는 나뭇가지가 자라날 때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가지 방향을 유인하거나,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 등을 말한다.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 박모 씨는 “수형 관리 방법을 잘 적용해 고품질 레몬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레몬이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산 레
KT&G가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G는 2023년 카자흐스탄 아바이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6만㏊의 산림 복구를 위해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100㏊의 산림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외 임직원 18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지난 21~26일까지 진행, 산불 피해지역에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KT&G 관계자는 “협력을 강화해 장기적 재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KT&G는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현지 정부와 협력해 산불 피해를 입은 아바이주 지역에서 산림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봉사단이 묘목 1000그루를 식재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는 2023년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훼손된 6만헥타르 산림 복구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0헥타르 규모의 장기 복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국내외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산림 복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부터 별파랑공원에서 하반기 진달래 심기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을 재가동한다. 산불 피해 회복과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영덕 리부트 캠페인 사업의 일환의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6월 1차 행사가 치러져 35일 간 3860명이 참여해 진달래 묘목 2만2000여 주를 심은 바 있다. 하반기 2차 프로그램은 '다가치 영덕으로 착한여행' 슬로건 아래 산불 피해지의 생태자원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2차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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