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전
세종특별자치시가 이응패스 시행 한 달간 공용자전거 ‘어울링’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어울링 주행거리가 전년동기 대비 8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지난 9월 10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이응패스를 개시한 시점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어울링 주행거리 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이응패스 시행 이후 지난 9일까지 한 달간 전체 이용자가 어울링을 타고 주행한 거리는 96만 7,801㎞로 나타났다.해당 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를 가정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출하면 242톤의 온실가스 감축
김영섭 KT 대표가 국내 통신시장에서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데이터당 단가 등이 더 비싸다는 지적에 요금제를 통합하고 하나의 요금제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5G와 LTE의 요금제 역전 현상을 언급하며 대책이 있는지 질문했다. 앞서 최수진 의원은 지난 8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5G보다 속도가 더 느린 LTE의 요금제가 더 비싸다고 지적한 바 있다. 가격을 무조건 인
오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이 대회 탁구와 수구종목이 열리는 세종종합체육시설 건립 공사가 또다시 유찰됐기 때문이다.22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 따르면 행복청이 전날 마감한 세종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 재입찰에 한 곳의 건설업체도 참여하지 않았다.지난 7월 첫 번째 사업 공고를 낸 뒤 네 번째 유찰이다.세종시와 행복청은 지난 7월과 8월 사업이 두 차례 유찰되자 사업비를 ㎡당 403만원에서 456만원으로 증액한 뒤 3차 공고를 냈으나 건설업체는 참여하지 않았다.이어 같은 조건으로 4
충북과 대전·충남·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했다.충청권 4개 시도는 14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활주로 신설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시도지사들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국토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이들은 “청주공항은 충청권·수도권 남부 주민의 하늘길을 열어주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지만, 민군 복합공항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민항기 운항에 극심한 제약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울산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전국 교육청들도 잇따라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국 9개 시도교육청이 AI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운영을 우려하고 있다. 울산을 비롯해 인천, 대전, 광주,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이다. 이들 교육청은 중도 또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교육감이 있는 지역이다. 세종은 울산과 마찬가지로 AI 교과서 도입을 보류하고, 시범사업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
‘2024 세종축제’가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 한글날 대표 축제를 증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세종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을 주제로 개최됐다.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축제 기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세종에서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매일 오후 9시에 ‘빛나는 세종’을 표현한 불꽃놀이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완전히 분리하는 ‘이원화’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자치경찰 이원화 제도는 올해 시범 실시 후 2026년 전면 시행할 계획이지만 제도 개선과 인력·예산 지원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앞서 제주·강원·세종·전북 등 4개 특별자치 시·도는 지난해 5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 실시 공동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공동 건의문에는 ▲자치경찰 시행을 위한 경찰 정원의 이관 ▲시·도지사의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의회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반영을 호소하며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이준석 의원은 8일 오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세종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해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것은 시민의 실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개혁신당 역시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의하며 정원도시박람회 사업 역시 시민을 위한 일인 만큼 함께 적극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이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과 세계시장 10% 점유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청의 예산 및 전문인력 규모도 키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청장은 8일 세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개청 이후 조직의 조기 정착과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기술 및 산업발전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전문가 중심의 혁신조직을 표방하고 우수한 인재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가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사업 잔여구간에 대해 노후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이를 통해 진입 관문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수청, 2024 하반기 외국인 어선원 근로실태 조사 나서
1시간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 어선원에 대하여 인권침해 및 이탈, 불법체류 방지와 불합리한 근로여건과 제도 등의 개선을 위하여 10월 28일∼12월 6일까지, 관내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근로실태 조사는 선원노조, 해양경찰서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며, 각 외국인별 모국어로 작성된 설문지를 통한 심층면담과 비공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선박내 근로여건, 숙소환경, 임금지급 및 체불 여부 등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선주의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랑유치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1시간전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해요” 동해랑유치원은 최근 교내 바자회 운영 수익금 138만 4,300원 전액을 동해시청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을 동해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동해랑유치원은 지난 23일, 순우리말로 10월을 의미하는 ‘하늘 연달’과 ‘나눔’을 합쳐 ‘10월의 나눔’이라는 뜻을 담은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즐거움·물품·환경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열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이 물품 기부 및 판매에 참여하였으며 먹거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가을 문화행사 열어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경기국악원 국악당과 한국민속촌 일원에서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 등 700여 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축산경제, 안성팜랜드에서 '행복 米 밥차' 캠페인 개최
1시간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팜랜드 중앙광장에서 '행복 米 밥차' 캠페인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약 1,400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활기를 더했다.이 캠페인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쌀 가공식품과 농협목우촌의 신제품 등 다양한 축산 가공품이 함께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국내산 농축산물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행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캐나다 교과서의 제주도 영토 표기 오류, "최종 정정 확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캐나다 교과서*의 제주도 영토 표기 오류가 이미 바로 잡혔다고 28일 밝혔다.문제가 된 2010년 발간 교과서는 지도에서 제주도를 일본 영토로 잘못 표기한 색상 오류가 있었으나, 해당 출판사는 이 오류에 대한 정정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캐나다 대사관과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지난 5월부터 오류를 인지하고 출판사 측에 네 차례 시정을 요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는 지난 25일 기존 오류가 이미 정정됐다는 사실을 공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