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연수구민의 우려가 크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한정된 재원을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재정 구조조정의 취지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재정 구조조정에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일본이 3대 절경이리고 내외에 자랑하는 곳은 히로시마의 엄도, 교토의 교립, 미야기의 '송도'이다.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곳이 송도인데, 경치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일본의 전통시 하이쿠의 대가 '바쇼'는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송도여! 송도여!
레이더에 이상 동향이 잡혔다. 경비함정을 이동시켜 접근해 보니 육안으로도 식별된다. 불법 외국어선이다.우리 해역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 그것도 외국어선에 의한 불법행위다. 하물며 우리 해양주권과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해양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준다. 해양경찰로서 심장이 크게 뛴다.
보수 정당이 거듭된 위기 속에서도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거대 여당과의 정국 주도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단연 '과감한 내부 혁신'이다. 그동안 보수 진영의 주요 축인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에는 강한 아쉬움이 서려 있었다.
요즘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울산시의 업무보고 영상 하나가 큰 화제다. 신임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수백억 원대 사옥 매입 건을 두고 재단의 고유 역할과 유동성 위기 대책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이 영상이 수많은 소상공인의 공감을 끌어낸 이유는 간단하다.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접어들고 선선한 가을을 앞둔 지금, 우리 일상에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 바로 ‘화재 안전’이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화재는 3만 8344건으로, 이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만554건으로 전체의 27.5%에 달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야차룰'이라는 신조어가 사용되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서로 다쳐도 신고하지 말자”는 식으로 싸움을 부추기거나 정당화하는 의미로 활용되고 있다. 싸움을 촬영해 친구들과 공유하고 구경하는 행위도 나타난다.그러나 싸움은 장난이나 놀이가 아니다.
젠슨 황의 1천만 달러와 이동채의 100억 원, 그리고 네팔의 재난 복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기후온난화에 파괴된 빙하 홍수로 엄청난 재난을 당한 네팔에 1천만 달러를 기부한 뉴스가 우리 국민의 눈길을 끌었다. '통 큰 기부'라는 찬사도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지구촌의 수십 억 명이 그 뉴스를 보았을 것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차갑다. 이 대학 유치 목적은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국내, 외 대규모 자본 유치와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 앵커 교육시설이었다. 그러나 사업 추진 20년이 지난 지금 그 결과는 재앙이다.
포항에서 울릉까지는 뱃길로 세 시간 남짓이다. 그 물결을 건너면 육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풍경이 열린다. 깎아지른 절벽, 안개가 걷히며 드러나는 성인봉의 능선, 그 아래로 부서지는 물빛까지. 여러 번 오간 길인데도 매번 처음인 듯 마음이 설렜다. 지난 8월 27일, 연합회 회원들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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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플래닛컴퍼니,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 도입
브랜드 빌더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1000대 1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갔다. 주주우대 서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주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프리미엄 워터케어 브랜드 ‘닥터피엘’, 수면 솔루션 브랜드 ‘누잠’, 뷰티 브랜드 ‘아이레놀’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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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알오 진대용 대표, 해병대 간부 자녀 장학금 지원
추석을 앞두고 포항 지역 기업인이 해병대 간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내놓았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군과 지역사회를 잇는 민·군 상생의 씨앗을 심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해병대 특수수색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디에스엠알오는 22일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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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기차 351대 더 지원"...탄소중립 속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승합차 1대 등 총 351대다. 시는 올해 9월 16일 기준 전기승용차 601대, 전기화물차 65대, 전기승합차 5대 등 총 671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했다.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으로 약 12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한 만큼 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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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취약계층 명절 지원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에 나섰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육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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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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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화농협, 라오스 계절근로자와 추석맞이 문화행사 열어
평창군 대화농협은 추석을 맞아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과 함께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2026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행사’는 고향을 떠나 농촌 일손을 돕는 근로자들이 한국의 명절을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알아보고 전통음식 만들기와 투호·윷놀이를 체험했다.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약과와 식혜 등 전통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눴다.김진복 대화농협 조합장은 “농촌 일손을 보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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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소녀상' 위해 1인 시위 나선 시민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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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시민 활동가가 28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 ‘2026 세계 한인 주간’ 행사장앞에서 ‘호주 멜버른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 말라!’라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그는 “멜버른에 있는 한인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구 반대편 멜버른에서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국에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2019년 멜버른 한인사회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최근 현지에서는 존치 여부와 정치적 중립성 등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0월 17일에는 관련 안건을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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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년 왕의 잔칫상 한식갤러리로…궁중음식 전승 역사 조명
한식진흥원과 궁중음식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갤러리에서 협업 전시 ‘왕의 잔칫상, 오늘로 이어지다’를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왕실의 잔칫상을 통해 당시 궁중음식의 구성과 상차림을 살펴보고, 궁중 음식문화가 오늘날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전승 과정을 함께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음식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궁중음식의 맥을 이어온 기관과 전승 과정까지 함께 조명한다. 관람객들이 궁중음식이 오늘날 한식문화로 이어진 과정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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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추석 맞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본원과 전국 6개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해썹인증원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청애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부산·경인·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개 지원에서도 각 관할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서울지원은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부산지원은 에바다드림홈, 경인지원은 사회복지법인 좋은집, 대구지원은 제일장애인보호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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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대한민국, K-푸드로 물든다…전국 20개 미식축제 잇는 ‘K-푸드 페스타’ 개막
전국 각지에서 열리던 대표 식품 축제 20개가 올가을 ‘K-푸드 페스타’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주관하는 식품 축제 20개를 연계한 대규모 미식축제 ‘K-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식품 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에게 지역별 식문화와 다양한 K-푸드를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