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던 밤에도 클린하우스에서 근무 중인 도우미의 모습을 본 한 시민이 제주시청 온라인 게시판에 개선을 촉구하는 글을 올려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이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클린하우스 어르신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눈과 비를 피할 마땅한 공간이 없고, 추운 밤에는 도우미들이 재활용 수거함 사이에 몸을 웅크린 채 떨고 있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목격돼 왔다. 클린하우스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는 수거된 재활용품을 정리하고, 클린하우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