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안성시 폭설재해 현장을 30일 긴급 방문했다.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양면 일원 비닐하우스, 양성면 일원 축사, 대덕면 일원 가설건축물, 일죽면 일원 오리농장 건물 등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지난 27~28일 연이어 내린 폭설로 인해 안성시 전역에 최대 70cm의 눈이 쌓이며, 많은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었다.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가량 무거운 습설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시설하우스 붕괴 피해가 속출했다.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
신한은행은 역대급 폭설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이번 폭설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긴급복구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최대 5억 원 범위 내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p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또 피해기업의 대출만기 시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는 무내입 연기, 특별 우대금리, 분할 상환 유예 등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피해 기업의 대출이 연체될 때 연체 이자도 감면할 예정이다.폭설 피해가 확인된 개인 고객에게
피싱범죄에 걸려 은행에 예치된 예금을 인출하려다 은행원의 기지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주경찰서는 28일 피싱 피해 예방 공로로 기업은행 경주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은행 방문 고객이 청년도약 예금을 해지하려고 하자 해지 경위를 상담 중 피싱 범죄와 연루됐다고 의심돼 즉시 112에 신고해 1000만원의 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경주경찰서 박봉수 서장은 “피싱범죄는 누구든지 예외일 수는 없다”며 “금융기관 창구에서 고액 현금, 수표 인출 고객 및 현금인출기 장시간 사용 등 수상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과 긴급생활안정비를 합쳐 1000만 원을 지원한다.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을 활용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긴급생활안정비 지급대상은 지난 11월 26~28일 동안 발생한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어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 및 확인된 소상공인이다.도는 시군에 16일 재해구호기금을 교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전 지난달 27~28일의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백암·원삼면의 농가 3곳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이 시장은 이날 아침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의 한 포도 농장을 찾았다.이 농가는 7933㎡ 규모의 비닐하우스 15개 동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로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 5개 동이 전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이 일대는 용인시포도연구회 소속의 21개 농가가 포도 작목을 하고 있는데 이번 폭설로 20개 농가 4만 1319㎡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20개 농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11월 말 중부권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이번 폭설은 일반 눈보다 3배 무거운 습설로 축사 지붕과 시설이 무너지고, 가축 폐사와 부상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2일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폭설 피해는 33개 축산농협 관내 1,976개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가축 폐사와 시설 붕괴가 주요 피해로 집계됐다. 농협은 즉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수원축산농협이 폭설 피해 조합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재난 지원한다.수원축협은 2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말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대출 지원 및 예비비 전용을 심의 의결했다.우선 수원축협은 긴급 대출 지원금 300억 원을 책정, 폭설로 축사에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에 농가 1곳당 최대 3000만 원 한도의 저금리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여기에 행정관서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조합원 농가에 농가 1
광명시가 지난 폭설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안전주택을 제공한 것에 ‘재난 대응 모범 사례’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30일 폭설 재난 피해를 입은 가학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과 이재민에게 임시 주거 공간으로 제공된 ‘안전주택’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김 부지사의 현장점검은 폭설 피해 이재민에게 임시 주거 공간을 빠르게 제공한 광명시의 적극 행정이 알려지면서 이뤄졌다.김 부지사는 광명시의 선제 대응과 긴급 행정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광명시가 이재
최근 무료 공연이나 공짜 선물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유인해 저가 상품을 고가에 판매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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