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유학센터가 제24회 ‘edm세계유학박람회’를 부산 서면 동보플라자에서 오는 15일~16일에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명문 교육기관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하는 유학 전문 박람회로 어학연수, 해외 대학, 초중고 유학 전문가들에게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15일에는 인기 어학연수 기관인 ILSC&ELS, 카플란 랭귀지스 그룹, VGC 인터네셔널 컬리지, EC English 등이 참석하여 영어권 8개국 어학연수 컨설팅을 제공하며, 해외 명문대 진학 과정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메디컬뉴스튜데이가 전했다.최근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장내 미생물과 식단이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식단과 박테리아를 연구했다. 이들은 세 가지 다른 식단과 세 가지 다른 박테리아 균주를 결합해 식단과 박테리아 균주가 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저탄수화물, 저섬유질 식단과 특정 대장균 균주를 함께 섭취하면 대장에 용종이 증가해 대장암으로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캐나다에 진출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포항지역 배터리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됐다.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외에 이곳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국내 배터리 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캐나다 생산기지가 합작법인 형태여서 우회 수출 등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다.관세 폭탄에 따른 배터리 가격 인상은 전기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전기차 캐즘이 더 길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들 배터리업체가 소재한 포항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
올해 하반기 해외 유학과 이민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박람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한국전람㈜이 주최하는 해외유학박람회와 해외이민투자박람회로,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년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박람회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110만 명, 참가 기관 1만여 개를 기록하며, 국내 최장수이자 대표적인 유학·이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해왔다.올해 부산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말레이시아, 독일 등 15개국 이상이 참가한다. 총 100여 개
로빈 덴홈 테슬라 이사회 의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행보와 경영 방식에 대한 질문을 회피했다.25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덴홈은 이날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금융 서비스 회의에 참석했으나, 테슬라 관련 질문을 받자 '무응답' 전략을 고수하며 머스크의 극우 정치 개입과 다양성 정책 반대 논란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에 거액을 기부하고, 독일과 영국, 캐나다 정부를 비난하는 등 정치적 논란을 일으켜왔다.
리드 호프만 링크드인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 정책이 자국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22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호프만은 "미국이 동맹을 잃고 있다. 이는 기술 산업을 포함한 모든 미국 산업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강화하며 유럽과의 마찰도 심화시키고 있다.또한 호프만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만을 강조하면 동맹이 붕괴되고 다른 국가가 새로운 협력 대상을 찾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이 전세계 AI 영상 제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 예정인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사업의 일환으로 1월부터 국제공모가 진행, 지난 3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일본과 중국, 아시아 국가 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남미, 유럽,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총 58개국의 나라에서 320여편의 작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보복성 관세 조치에 대응해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50%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에게 철강과 알루미늄에 추가적인 25% 관세 부과를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되는 관세율은 기존 25%에서 총 50%로 인상된다. 이 조치는 즉시 시행돼 오는 12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이는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25%의 수출세를 매긴 것과 관련된 보복 조치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캐
제주시는 감귤을 수출하는 농.감협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에 총 1억원을 들여 수출용 감귤 포장상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포장상자 지원은 장거리 유통과정에서의 품질 유지와 감귤 수출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 수출용 포장상자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상자당 최대 1000원씩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총 출자금이 1억 원 이상이며, 러시아·캐나다 등 해외시장과 감귤 수출을 위한 농가별 계약이 체결된 생산자단체이다. 제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에 한해 수출 출하 약정된 물량만을 지원한다. 생산자단체별 올해 약정 물량과 전년도 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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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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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희망넷-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회는 27일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광명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과 지원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전문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꿈드림 센터의 2024년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꿈드림 센터는 2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급식 지원, 복지 연계, 건강검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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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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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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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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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부속도서 현장방문 주민 목소리 청취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달 24일, 26일, 31일 산양읍 오비도 등 11개 부속도서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자주 방문하기 어려웠던 부속도서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앞으로도 부속도서 주민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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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섬마을 1+1 일손 더하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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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발표 앞두고 국가별 무역 보고서 발표…한국 국방 관련 '절충교역'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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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1일 또는 2일 국가별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무역대표부는 3월 31일 국가별 무역 장벽 보고서(NTE, 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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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美가 제안한 우크라 해결책, 근본 원인 빠져있어 수용 불가"
러시아가 미국이 제시한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안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가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며 전면적인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1일 러시아의 매거진 '국제문제'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제안에 대해 러시아는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지만, 미국이 제시한 방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강조했다.럅코프 차관은 특히 미국이 휴전과 같은 일시적 해결책만 제안했을 뿐, 분쟁의 본질적 원인을 해소할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러시아는 장기적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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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위원회 연합,진양호 걷는 건강한 발걸음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는 지난 31일 진양호에서 7개 지역 건강위원회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전망 데크로드를 따라 걷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대형 산불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걷기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걷기 명소를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건강위원회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준기 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