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다루는 '클래리티 법안'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JP모건 분석가들은 상원 절차 표결이 무산된 뒤 남은 입법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핵심은 16일 미 상원에서 진행된 절차 표결이다. 법안 심의 개시를 위한 표결은 49대50으로 부결됐고, 가결에 필요한 60표를 채우지 못했다.이번 표결에서는 법안 작성에 참여했던 일부 민주당 의원들까지 반대표를 던졌다. 공화당의 톰 틸리스 상원의원도 표결
미국 상원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를 다루는 클래리티 법안 추진에 실패했지만,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암호화폐 정책 정비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상원은 15일 절차 표결에서 해당 법안을 다음 단계로 넘기지 못했다.이번 표결에서 법안은 필리버스터를 넘기기 위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했다. 찬성 49표, 반대 50표에 그쳤고, 공화당 의원 4명도 민주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암호화폐 업계가 기대해 온 포괄적 입법 논의에 제동이 걸린 셈이
마이클 세일러가 미국 상원의 클래리티 법안 통과 실패 이후에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기대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이번 입법 좌절이 비트코인이나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의 끝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상원이 클래리티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뒤 시장 전반에 부정적 분위기가 확산된 가운데 나왔다. 세일러는 법안 무산 자체를 시장의 구조적 한계로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기존 법률 아래에서도 시장에 필요한 명확성을 만
정부가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7년 만에 임신중지 약물의 제도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보고했다. 임신중지 약물 도입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올해 7월 이재명 대통령의 임신중지 약물 허용 가능성 검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 성평등부는 2019년 4월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도 입법 공백이 지속되고
암호화폐 비판론자로 통하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클래리티 법안 자체에는 반대하면서도 암호화폐 규제 입법은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이 법안을 워싱턴의 의미 있는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첫 기회로 평가했지만, 현행안으로는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상원 은행위원회 민주당 측 간사인 워런 의원은 법안에 공직자의 암호화폐 투자 규제와 국가안보, 소비자 보호, 불법 자금 대응 강화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리 조항에 대해서는 도널드
건축도면 데이터 구축·AI 활용과 건축사 권리 보호 위한 입법·제도 개선 방안 논의박환용 원장 “건축도면 온라인 인허가 제도 앞당기는 출발점 기대” 건축공간연구원은 오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복기왕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AI 시대의 건축도면정보 활용과 저작권 보호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건축도면정보의 활용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건축도면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가공·유통 체계를 마련하고 건축
미 상원 민주당이 암호화폐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 법안의 중대 표결을 앞두고 막판 내부 조율에 들어갔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14일 저녁 민주당 의원총회를 소집해 15일 예정된 절차표결 전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표결은 법안이 상원 전체 심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꼽힌다. 절차표결이 통과되면 법안은 상원 본회의 차원의 폭넓은 검토로 나아갈 수 있다. 반면 부결될 경우 포괄적인 암호화폐 시장구조 입법 논의가 다시 지연될
울산 남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다양한 업적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격려하고 더 나은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남구는 청년 참여기구 운영, 맞춤형 청년 지원 사업 추진, 청년 주도 행사 개최 등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울산·경남 권역 종합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남구는 지난 2023년 ‘종
국회사무처가 10일 2026년도 「국회 최고위과정」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열고 지난 2월 개강한 올해 과정을 매듭지었다. 올해 수료자는 국회의원 11명과 국장급 이상 국회공무원 12명 등 모두 23명이다. 수료하는 의원에게는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 최고위과정」은 국회의원과 국회공무원의 입법·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석학과 전문가가 주요 국가 현안과 아젠다를 강의·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즉 국회 최고위과정이란 입법부 구성원의 정책 이해도를 끌어올리기 위
미국 재무부가 상원의 '클래리티 법안' 처리를 공개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9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상원 의원들에게 클래리티 법안을 진전시킬 것을 촉구하며, 법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미국의 디지털 자산 분야 리더십이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상원이 8월 휴회에서 돌아오면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고, 법안 심의를 시작하기 위한 절차에 합의해 입법 절차를 계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포로 2명 한국행···정부 당혹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전격 공개되면서, 정부·여야 사이에 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당 천장 소리 울림, 목재로 잠잠하였더라
높은 천장과 넓은 예배 공간은 성당 건축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요소지만 동시에 소리가 오래 머무는 ‘울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북 전주지역 종교시설 3곳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상화로 입체화사업 총 540억원 확보… 사업 신속 추진!
대구광역시는 달서구 상화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2억 원을 추가 반영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번 추경 예산 반영으로 현재 진행 중인 터널 굴착 등 핵심 공정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후속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옥의 농지투기 데자뷔, 박영범
농지는 팔면 그만인가. 농지를 산 목적도, 보유하는 동안 누가 농사를 지었는지도 ‘손해 보고 처분했다’는 말 한마디로 덮을 수 있는가. 정정옥 이재명 정부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의 농지 매각 보도를 보면서 5년 전 박영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해명이 떠올랐다. 사람과 정부는 바뀌었지만, 의혹 앞에 내놓은 설명은 낯익다.2021년 박영범 당시 차관은 배우자가 평택의 농지를 매입한 이유를 퇴직 후 주말농장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팔려고 했지만 팔리지 않았고, 이후 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폰 속이 아닌, 직접 만나 우정을 나누고 싶어요"
3시간전
경기교육청 ‘폰프리 스쿨’ 정책 일환… 도내 1246개 학교, '폰프리 스쿨 실천학교' 참여 참여학생들,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서 실천 의지·기대감 드러내 #1.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을지 불안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일상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김수아 양은 ‘폰프리 스쿨 실천학교’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준 수원시장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들 것"
5시간전
수원특례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29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2026년 개인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2026 진폐 휴양프로그램’ 진행…168명 제주로
7시간전
고령·건강 상태 고려한 이원화 운영으로 안전 강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진폐재해자들의 심리적 위로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제26회 양성평등대회’ 개최
6시간전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2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로가 존중하는 동해시,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대한홍삼㈜·풍기인삼농협, 대규모 투자 MOU 체결
1시간전
영주시는 9월 29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대한홍삼㈜, 풍기인삼농협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 유치와 지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홍삼㈜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해 약 3,100평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조성하고, 현재 충청남도 금산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