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당일 대구 시내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 16분쯤 대구 중구 종로의 한 3층짜리 숙박시설 2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투숙객과 직원 등 27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소방서 추산 15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어 있던 2층 객실 온도조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삼진의거대로 474. 대형 화물차와 산업용 차량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이곳에, 대형 엔진 정비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온 정비사가 있다. 백양공업사의 아성용 부장이다.그의 하루는 늘 엔진과 함께 시작되고, 엔진과 함께 끝난다. 수십 년 동안 오직 ‘엔진 하나’만을 붙들고 살아온 그는 자동차 정비 중에서도 가장 난도가 높다고 알려진 대형 엔진 분야를 평생의 업으로 삼아왔다. 단순한 부품 교체가 아닌, 엔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꿰뚫는 정밀 진단과 근본 수리를 통해 수많은 차량을 다시 현장으로 돌려보냈다.아성용
충북 괴산군이 올 한 해를 집약한 단어로 ‘역대급 성과’와 ‘선순환 구조’를 꼽았다.돈을 따오고, 시설을 짓고, 행사를 치른 성과들이 서로 연결되며 군민의 편한 삶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다.송인헌 괴산군수는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한 해의 주요 성과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십 차례 오가며 발품 행정을 펼친 결과, 연이은 대규모 정부사업 선정으로 외부 재원을 확보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 전략의 추진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추진력을 발판 삼아 괴산은 이제 개별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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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 갈등의 뇌관이었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명이라는 초강수 처분을 내렸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가족 연루 논란이 제기된 이른바 '당게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윤리위의 제명 의결은 적법한 내부 절차를 준수하며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정치적인 파장은 불가피하겠으나 절차적 정당성에는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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