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도서관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지역 내 생태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안양시 만안구도서관은 국립생태원과 1일 생태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교육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생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태교육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생태 전문 자료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협약에 따라 만안구도서관(석수·만안·박달·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강소기업 ㈜메타씨앤아이가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제주도는 1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기업인 메타씨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메타씨앤아이가 지난 8월 말 제주로 본사 주소를 이전한 데 이어, 제주가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 추진해온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메타씨앤아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초저전력 인공지능
울산이 다시 한 번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가 협력해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것이다. 총 7조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3㎿ 규모의 GPU 기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울산시는 이를 계기로 울산을 ‘산업수도’에 이어 ‘AI수도’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선포했다.이 사업은 크게 네 가지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다. 수도권
포항시가 인도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방문해 운영 전략과 글로벌 MICE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제 전시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섰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6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을 방문해 운영사인 키넥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야쇼부미 전시장은 2023년 문을 연 인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 총 30만㎡ 규모를 갖췄다. 현재 1단계 전시·회의 공간 12만㎡가 운영 중이며, 2단계 1
경북 영덕이 해양생물 보전과 연구 허브로 거듭난다. 25일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영리 일원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수년간 유치를 위해 공들인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총사업비 489억 원 전액을 투입해 건립하는 국가사업으로, 2027년 준공 목표. 해양생물종복원센터가 개관하면 대한민국 해양생태계 보전과 연구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며, 영덕은 국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해양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인공증식 등 해양생물
전북 정치권과 영호남 지역 사회가 한목소리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전북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이들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호남 상생 협력과 국가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남원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여야 전북도당위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원은 영호남 교통의 중심지이자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원 운봉에 위치한 후보지는 대부분 국유지에 완만한 평지로 구성돼 교육 시설 조성에 필요한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홍보를 위해 2025년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에 참가했다.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산업전은 코아미 인포마마켓이 주최했으며 금속 가공,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플랜트, 소재·부품 등 4개 분야에서 130개 기업이 참여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산단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투자 환경을 알리고, 국내 유일의 베어링 특화 국가산단임을 부각하고, 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울산시가 연말까지 미래 먹거리인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는 전략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조선과 자동차 산업의 도시 울산이 이제는 하늘길까지 장악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다.울산은 총사업비 1007억원 규모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사업’과 사업비 43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국가연구개발 실증사업’이라는 두 개의 대형 국책 과제를 유치했다. 울산은 이들 과제를 디딤돌로 삼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AAM(고도화 항공모
충남 서천에 해양바이오를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워 나아갈 전초기지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50년 전 비철금속 제련 핵심 거점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던 서천 장항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의 꿈을 향해 새로운 비상을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개관식이 22일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김태흠 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충남 서천에 해양바이오를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워 나아갈 전초기지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50년 전 비철금속 제련 핵심 거점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던 서천 장항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의 꿈을 향해 새로운 비상을 시작했다.도는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개관식이 22일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김태흠 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팔 1차 휴전 발효됐지만…"미국 압력 지속이 종전 보장 '유일 열쇠'"
이스라엘 내각이 10일 가자지구 전쟁 1단계 휴전을 승인하면서 이날 정오부터 휴전이 시작됐다. 올 초 인질 석방 뒤 2단계 휴전 이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및 제15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 개최
2시간전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읍성 일원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및 제15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연다.이 행사는 조선시대 읍치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안산읍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1797년 8월, 정조대왕이 현륭원 행차 당시 안산행궁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반으로 효심과 개혁정신을 기리고, 안산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능행차 재현은 안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안산동 일대를 돌며 안산읍성까지 약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조선시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위해 예찰·조사 강화
2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밀 예찰·조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9월 26일 영통구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감염목은 해당 아파트 준공 이전에 식재된 조경수다.올해 8월 초중순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했고, 9월 초에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수원시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용인시와 함께 감염목 반경 5㎞, 확산 우려 지역에서 예찰·조사를 하고 있다.감염목 발생지 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전곡항 지질탐방로 시민과 함께 걸어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대호 위원장, 한국대학축구연맹과 축구 활성화 위한 정담회 개최
3시간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 및 도내 소재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측에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정책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대학축구연맹은 ‘K-엘리트형 대학축구의 재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황대호 위원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엘리트 체육을 대표해왔다”며 “이번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관람객 51만여 명 찾아
3시간전
지난 16일 동안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물들였던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에 관람객 51만여 명이 찾았다.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5 ‘새빛 향연’을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렸다.화서문에서는 ‘새빛 향연’을 주제로 179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변화를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냈다.‘모두의 수원,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불새, 에어샷 등 특수효과가 더해진 공연이 펼쳐졌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