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에 선정된 9개 학교를 새로 단장했다.전남교육청은 내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하고자 지난해 목상고, 목포고, 장흥관산고, 순천팔마고, 여수충무고, 목포혜인여고, 삼호고, 나주고, 함평고 9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선정해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사를 진행했다.이들 학교는 교실·복도·도서관 등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간을 재구성했다.‘공간이 바뀌면 수업과 학교, 교육이 바뀝니다’란 목표 아래 ▲학습공간 유연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