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우천 취소로 승점을 챙기지 못한 반면, LG 트윈스가 뒤를 바짝 쫒아왔다. 프로축구 충북청주FC는 김길식 감독의 포부처럼 순위권 10위에 진입했다.#한화-LG, 후반기 ‘동률 체제’ 돌입⋯한화 독주 체제 빨간불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들어 발걸음을 늦추면서 LG 트윈스와의 승차가 없어졌다.한화는 지난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되며 순위 변동 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같은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LG가 6대
컴투스는 4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더위 타파’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는 야구 게임 팬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책임질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보양식 스페셜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6개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매치를 완료하면 이벤트 토큰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토큰은 ‘포지션 특훈 효과 재설정권’ ‘시그니처 영입 조커 카드’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출석만 해도 아이템을 지급하는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28일까지 게임 플레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예매한 뒤 부정 판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1일 국민체육진흥법위반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1장을 9000원에 예매하고 이를 1만5000원에 되팔았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총 133장을 예매해 120회에 걸쳐 티켓을 암표로 팔아 241만원 상당을 부정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구단 역사상 최초 단일 시즌 2회 10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프로축구 충북청주FC는 홈 3연승을 겨냥했다가 실패로 돌아갔다.#한화, 주간 2승 1무3패로 마감⋯단일 시즌 2회 10연승 달성한화이글스가 지난주 두산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1승1무1패, SSG랜더스와의 주말 원정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하며 주간 성적 2승1무3패로 마감했다.뒤를 따라오던 2위 LG트윈스와의 격차는 3게임차로 좁혀졌다. 현재 한화는 두산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2회 10연승을 달성
올 시즌 프로야구가 전례 없는 인기 속에 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24일 기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465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800만 돌파’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이날 전국 다섯 개 구장에는 총 8만487명의 야구팬이 입장했다. 특히 잠실, 대구에서는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열기를 더했다.올해 프로야구는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26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두 번째 10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일 수원 kt wiz전까지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승리하면 10연승 행진을 벌인다. 한화는 이미 4월26일 대전 kt전부터 5월11일 고척 키움전까지 12연승의 고공비행을 했다. 빙그레 이글스 시절을 포함해 한화가 12연승을 거둔 건, 1992년 이후 33년 만이었다. 올해 전까지는 10연승 이상을 달성한 것도, 1992년과 1999년,
프로야구 전문가들이 전반기를 3위로 마쳤던 롯데 자이언츠의 후반기 고전을 예상했던 가장 큰 이유는 불펜 과부하였다.상대적으로 선발진이 빈약한 롯데는 전반기 불펜 물량 공세를 펼쳐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고 자연스럽게 불펜 소모가 심할 수밖에 없었다.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싱싱한 어깨’ 홍민기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로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깜짝 호투를 펼쳤던 홍민기는 후반기에 보직을 필승조로 옮겼다.선발 투수로 좋은 투구를 펼쳤는데도 불펜으로 이동해 “어느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플립7 출시를 기념해 프로야구 3개 구단과 연계한 현장 마케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두산 베어스를 중심으로 구단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구팬들에게 신제품의 기능과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갤럭시 홈런존’과 루프톱석 좌석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과 고성능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홈런존에서는 홈런 달성 시 ‘갤럭시 Z 폴드7’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경기 수원시는 한 해 내내 프로 스포츠 경기로 활력이 넘친다. 초봄 축구장을 가득 채우는 환호성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구장 나들이로 이어진다. 쌀쌀해지면 실내 스포츠인 농구장과 배구장으로 관람객을 끌어모은다.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4대 프로 스포츠 구단 모두 수워에 연고지를 두고 있어서다. 시민들의 스포츠 사랑이 프로구단을 응원하고 구단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고 있다.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와 프로 구단의 협업 사례를 확인해 보자.수원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야구 직관창단 12년 차를 맞
프로야구 3위를 달리는 롯데 자이언츠의 올 시즌 성적 비결 가운데 하나는 강력한 연패 억제력이다.올해 롯데가 당했던 가장 긴 연패는 고작 ‘3’이다. 대신 가장 길었던 연승도 ‘4’에 그쳤으나 2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 승리로 KIA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5연승을 달렸다.롯데의 시즌 성적은 53승 3무 42패, 승률 0.558로 리그 3위다.2017년 가을야구를 경험한 뒤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팀이라, 전반기 롯데가 선전을 펼쳤음에도 후반기에는 힘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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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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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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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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