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평가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비를 포함한 37개 통계목을 신속집행분야 항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액을 설정하여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제천시는 집행목표액 3794억원 대비 113억원을 초과한 3907억원을 집행해 총점 103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제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을 포함한 각종 예산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총 3억 5,3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착 실적 또한 3억 6,270만 달러로 높은 수치이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67% 증가한 수치이며, 2025년 연간 목표액의 196%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중동 지역 분쟁,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투자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이번 실적은 박성호 청장 부임 이후
인천시는 시민 삶의 질 개선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6년간 총 20만 면의 주차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현재 43% 수준인 주차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원도심 주차면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 16,540면의 공유주차면을 확보해 연말까지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을 해소하고자 중련열차
토스증권이 상반기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세 지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연간 실적을 상반기 만에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토스증권은 상반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2% 늘어난 1689억 원, 당기순이익은 283% 증가한 131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수익과
서귀포시는 감귤 상품을 출하하는 선과장에서 의무적으로 둬야 하는 품질검사원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신고를 받고 있다.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를 포함해 3명 이내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 감귤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이달 1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품질감귤원 관련해 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로,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
국립환경과학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한 지역의 측정 신뢰도를 높인 ‘복합악취 측정 지침서’를 제작하고 13일부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악취는 인체의 후각을 자극하는 감각공해로, 시료 채취자가 악취 배출 시설의 부지 경계에서 측정한 복합악취의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 지침서에는 복합악취 측정의 신뢰도 향상 및 악취시설의 원활한 관리·감독을 위해 배출시설 밀집 지역에서의 △사전 조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시료 채취 기록부 작성 등 시료 채취 방법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악취 배출 사업장이 다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악취 배출원 밀집 지역의 측정 방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복합악취 측정 지침서’를 제작하고, 이달 13일부터 공개한다.악취는 인체의 후각을 자극하는 감각공해이며, 시료 채취자가 악취 배출 시설의 부지 경계에서 측정한 복합악취의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초과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지침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복합악취 측정의 신뢰도 향상 및 악취시설의 원활한 관리·감독을 위해 배출시설 밀집 지역에서의 △사전 조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시료 채취 기록부 작성 등 시료 채취 방법을 수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24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법령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4세·7세 고시 등 유아 대상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 업체의 편법·불법 실태를 점검하고, 사교육 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반은 학부모 부담을 높이는 교습비 초과 징수, 허위 또는 과장 광고, 명칭 사용 위반 등 불법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12개 학원에서 14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교습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출하를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산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품질검사원의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풋귤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친환경 감귤은 제외한다.이에 감귤을 상품으로 출하하려는 선과장은 대표자 포함 3명 이내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또한, 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관세청은 8월 4일 2025년 7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정다운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정다운 주무관은 EU의 수입 쿼터제한을 회피할 목적으로 시가 2300억원 상당 컬러 강판의 목적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 정당하게 쿼터를 배정받은 업체의 무관세 수출기회를 가로챈 업체 2곳을 검거해 공정무역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EU는 ‘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분기별 수입 쿼터를 설정해 쿼터 내 수입 물량은 무관세, 초과 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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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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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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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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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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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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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제1회 대학 성인학습자 교류살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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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AX, 분절된 시스템 연결이 먼저…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만들어야"
"각각 따로 움직이는 체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사용자들이 각각 다른 웹사이트나 기관을 찾는 수고가 없도록 AI 에이전트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찾을 수 있어야 하고요. 정부와 민간 간 AI 에이전트 연계도 필요합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공공부문 AI 대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AX를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다. 발제에 나선 송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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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란봉투법' 처리 앞두고 비정규직 노조 손배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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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국회 본회의를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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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전한길' 감싼 국민의힘…전당대회장 소동에도 '경고' 솜방망이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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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장에서 소란을 피운 전한길 씨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전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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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투바위고개 낙석…5시간 만에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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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쯤 포천시 동교동 투바위고개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5시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오후 1시7분께 정상 부근에서 바위 3개가 도로로 떨어져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인명·차량 피해는 없었다. 포천시는 경찰의 안전 조치 후 포크레인 1대, 15톤 덤프 1대, 도로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