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급변하는 국제 해양정세 및 탄소중립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두 개의 전담 연구 조직인 ‘해양경제안보지원단’과 ‘해양수산에너지전환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해양수산분야 미래 전략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북극항로지원단’과 ‘해양수산AI전환지원단’을 신설하여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전략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해양수산 분야의 AI 활용 기반 마
GC녹십자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춘계 심포지엄에 주 후원사로 참여해 글로벌 임상 전략을 발표했다.GC녹십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알리글로의 미국 임상과 FDA 허가 경험,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임상 전략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임상 개발의 성공 전략: 규제 장벽 극복과 지속적인 혁신'이었다. GC녹십자는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와 파브리병 치료제 개발 전략과 임상 연구 현황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소아 7만명 당 1명
소프트캠프는 ‘진화하는 업무와 AI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을 지키는 보안 핵심 전략 AI’를 주제로 고객 초청 연례 세미나 ‘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 2025’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AI와 SaaS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보안위협을 진단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전략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행사에서는 장항배 중앙대 교수, 김창훈 대구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소프트캠프 및 고객 연사로 나서서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국가핵심기술과 클라우드서비스 ▲국가 망 보안 체계와 미래발전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3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학수 시장은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인구사랑 운동 캠페인을 시작하며, 10만 명 인구 유지와 50만 생활인구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가 게임스톱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맞춘 새로운 상장지수펀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트와이즈 GME 옵션 인컴 전략 ETF라는 이 펀드는 게임스톱 주가 상승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다. 커버드 콜 전략은 보유 주식에 대한 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을 받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상승 잠재력은 제한적이다. 새로운 펀드는 비트와이즈의 알파 전략 책임자인 제프 파크와 회사
LIG넥스원이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Indo Defence’에 참가한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특히 HD현대중공업, KAI와 연계해 TEAM KOREA를 강조하는 부스를 구성하고 협력회사 연합체인 ‘A1 Society’ 5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K-방산 대표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IT벤처타워 협회 본원에서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을 위한 중동 진출 협의회의 첫 활동인 ‘2025 중동 진출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OSA는 국내 소프트웨어기업들의 국가별 실질적인 진출 전략 수립 및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중동, 일본, 미국 등 3개 국가 대상 진출 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오종석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박동혁 아부다비투자진흥청 한국지사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현황과 중동시장의 특성을 확인했다.이어 중동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커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원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 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고양, 커피산업으로 여는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전략적 육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는 장정재 책임연구위원과 안지호 경
세미나허브는 오는 1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규모 면에서 가파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업용 데이터센터는 2023년 40개에서 2027년 74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 용량 기준으로는 3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글로벌 시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계획 및 추진 중인
영국 지속 가능 에너지 기업 비보파워와 중국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위버스인터내셔널이 XRP를 자산 전략에 본격 도입한다.양사는 이번 주 각각 1억2100만달러, 3억달러 규모 XRP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매입은 사우디 왕실 일원인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빈 탈랄 알 사우드 왕자가 주도하는 자본 조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회사는 XRP을 디지털 자산 전략 일환으로 활용하지만 방식은 서로 다르다. 위버스는 XRP를 글로벌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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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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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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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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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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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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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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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랑하면 보이는 중구’ 2025년 중구 구정 소개 특강과 ‘정음에서 한글까지, 우리는 한글 공동체’ 한글사랑 특강이 진행됐다.이어서 마련된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동아리 2팀과 동아리 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들을 격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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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아트스테이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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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의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청소 등 재개장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장생포 아트스테이는 과거 고래잡이 선원들의 숙소로, 지역민의 삶과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공공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용역 당시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구조 보강 공사에 나섰다.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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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검 출석에 여야 엇갈린 반응··· 與 "진실규명 출발점"·野 '침묵'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내란 특별검사 조사에 출석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출석은 결코 면죄부가 될 수 없이 진실 규명의 출발점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별다른 반응을 내지 않은 채 침묵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오늘 마침내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며 “그러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자발적 결단이 아닌 국민적 분노와 거센 여론에 떠밀린 끝에 마지못해 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은 과거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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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주시
◇4급 승진△문화유산과장 이우찬 ◇5급 승진△농업정책과 최윤지 ◇6급 승진△경제정책과 김지연 △문화예술과 김현수 △안강읍 지역개발과 김홍진 △외동읍 오귀애 △건설과 오선혜 △회계과 이장호 △아동청소년과 이정림 △대외소통협력관 최경돈 △총무새마을과 추승아 △세정과 최선례 △미래전략실 송영경 △아동청소년과 김신희 △회계과 김광호 △건축허가과 이동희 △안강읍 지역개발과 조석후 △보건행정과 이가영 △보건행정과 윤여진 △농촌활력과 배정용 △건설과 조용민 △안강읍 지역개발과 안창규 △도로과 이동진 △상수도과 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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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초, ‘학교에서 자라는 식물과 꽃 이해’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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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서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체육관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농서초에 자라는 식물과 꽃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농서초 도서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역 작가와의 만남으로 책과 자연을 연결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향기로운 행복 정원’ ‘태화강 물고기 이야기’의 저자 전 범서초 교장인 조상제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조 작가는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일상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강조했다.현재 울산민물고기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