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37건 6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32건 273만 달러 규모의 구매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한무역진흥공사제주사무소가 주관해 지난 1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출기업 40개사와 해외바이어 13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프루프포인트는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JP 유를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유 부사장은 취임 후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SAK 지역의 프루프포인트 사업 확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JP 유 부사장은 넷위트니스, 델 EMC, 히타치, 후지쯔, 아바나드 등 여러 기업에서 SAK 지역 사업 개발과 영업 부문에서 20
함덕농협은 지난 10일 함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산 노지감귤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함덕농협은 러시아, 캐나다에 대과 200톤, 말레이시아. 홍콩.몽골.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 로얄과 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2023년산 노지감귤 수출물량은 434톤이다.현승종 함덕농협 조합장은 “국내에서 크게 선호하지 않는 대과 물량도 수출해 농가소득을 지지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품위개선에 힘써 수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안양에 위치한 공동훈련센터에서 ASEAN+3 소속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ASEAN+3은 ASEAN 회원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다.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아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제주올레 8코스를 '한-아세안 올레'로 명명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한-아세안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올레 8코스: 한-아세안 올레' 제막식을 개최했다.아세안은 동남아국가연합이라는 뜻으로 동남아시아 국가간 전반적인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1967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현재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
한동대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법률교육 플랫폼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법경제대학교에서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모의입법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친환경 경제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한국,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네팔 등 5개국의 법학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한동대 법학부 이국운, 조혜신, 김세미, 샤라드
행복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하여 10월 31일 한국에 거주하는 외신기자 10여 명을 행복도시 세종으로 초청, ‘행복도시의 삶: 세종 프레스투어’를 진행한다.행복청은 그 동안 전세계에 행복도시의 건설경험을 공유하고 도시건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도네시아, 이집트, 몽골, 탄자니아 등 많은 나라와 협력해 왔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행복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외신기자에게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투어는 외신기자들이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4 경기북부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수출상담 총 126건, 수출상담액 2,210만 달러,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내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가평·고양·남양주·양주·파주·포천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식품, 화장품,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제품을 해
국내 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을 풍미했던 메타콩즈가 2차 창작물인 ‘펑키콩즈’로 부활했다. 디지털 자산 전문 플랫폼 기업 펑크비즘은 ‘펑키콩즈’를 세계 최고 NFT 거래소 솔라나 체인으로 NFT 정식 발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펑키콩즈’는 NFT 발행에 앞서 평크비즘이 주도하는 동명의 글로벌 NFT 및 실물연계자산 프로젝트로 회자돼 왔다. 펑크비즘은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RWA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 ‘펑키콩즈’를 전개하고 있다. 솔라
한국중부발전은 20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문화 공동 교육'을 시행했다.충남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기관 간 상호협력·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됐다.이번 공동 교육은 2024년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해외 파견자, 출장자 및 외국인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현지문화 존중의식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파견자와 출장자에게는 현지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의 문화에 대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양구군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양구군의 2024년도 2/4분기 생활 인구는 총 10만 65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2만 890명과 체류 인구 7만 9,144명, 외국인 6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의 체류 인구는 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