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기관장이 직접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평소에는 쉽게 얘기하기 어려웠던 조직문화, 업무 고충 및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기됐다.특히
사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동식 시장이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농수산업,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90여 개 문화·예술·시민·사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각 단체의 영향력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보령시는 공직자 친절도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시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등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민 중심, 공감 기반의 행정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다.민원서비스 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친절 응대기법과 대민 소통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
한국서부발전은 사용자 편의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모바일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작업 현장이나 출장지 등 원격근무 환경에서 소통하기 쉽고 업무시간 외에는 메시지 수신을 차단하도록 개선한 점이 큰 특징이다.서부발전은 업무용 메신저인 ‘위톡’의 기능개선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모바일·태블릿 기기 기반의 실시간 소통 체계로 전환해 기존 유선 기반 소통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게 골자다. 가장 큰 변화는 휴대성이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는 업무용 태블릿 피시(Tablet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귀포시 관내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및 방과후 강사 56명을 대상으로‘2025년 방과후학교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늘봄지원실장, 실무인력, 행정실무원, 방과후강사 등 방과후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다양한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직종을 넘어‘동료로서 하나 되기’를 실천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공감, 경청, 신뢰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팀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공동의 목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군위군의회는 최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의회와 읍·면 직원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역할과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과 의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
울릉군이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맑고 청정한 에메랄드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여름 무더위에도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직무수행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제도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생활쓰레기 수거 시 근골격계 재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압착진개차 도입과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1톤 화물차와 대형 폐기물 처리용 트럭 도입을 건의했다. 환경미화원들은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중 재활용 쓰레기에 일반 소각용 쓰레기를 혼합해
군위군의회는 최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 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의회와 읍·면 직원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역할과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은 “의원들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으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과 의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의회
무신사는 입점사 지원 사이트를 통합해 재단장한 '무신사 파트너 스테이지'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무신사 운영 온라인몰에서 개별 운영하던 브랜드 소통 창구를 본사 차원에서 통합해 일원화했다.무신사는 입점 1만여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 ▲성장 솔루션 ▲에듀 ▲패션 리포트 등 운영정책, 패션상품 트렌드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한다.품질관리,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 업체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그외 AI 기반 상품 광고 활용법,
해양환경공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천안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MZ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MZ세대 대표 직원이 참석해 MZ세대의 관점에서 상호 기관별 부패취약분야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 우수활동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향후 양 기관은 공공분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청렴 교류 활동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강용석 이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것이 곧 윤리경영의 실천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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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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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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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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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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