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그래밍 수업이 개최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1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 수업은 프로그래밍 연구 및 교육 회사인 마그마 스튜디오와 리스본 고등공과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기존 기록의 2배가 넘는 17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일부 실격자를 제외하고 1668명이 기네스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았다.해당 수업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알고리즘의 개념 소개, 파이썬 코드 작성법 소개, 그리고 존 호튼
다쏘시스템은 자사 직원이자 일본 패러사이클 선수인 카즈히코 칸노가 1시간 동안 핸드사이클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인 28.331km를 주행하며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칸노는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부아 드 불로뉴 공원에 위치한 롱샴 사이클링 트랙 3.541km을 1시간 동안 8바퀴를 완주하며 총28.331km 주행기록을 달성했다. 다쏘시스템은 칸노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 시내 11km(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전신인 ‘진주농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최초의 역사기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은 10월 4일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고문헌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학 역사기록을 발견, 성재정 관장으로부터 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성재정 관장은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랑이 남다른 인물이다. 평생 우리나라 목가구를 수집해 미리벌민속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성재정 관장은 “대학의 역사 기록을 해당 대학에서 소장해야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중국 자동차 제조사 BYD가 상하이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최대 자동차 그룹이 됐다고 지난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지난해 판매량이 62% 증가해 300만 대 이상 판매한 BYD는 지난달 41만942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23년 9월 대비 45%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BYD의 덴자, 팡청바오, 양왕 하위 브랜드를 포함한 수치다.BYD의 가장 저렴한 전기차인 시걸은 8월에 4만949대, 9월에는 4만3425대가 판매되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양산시립박물관은 12월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특별기획전 ‘양산과 낙동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낙동강협의회’의 출범을 기념하며, 협의회의 중추 도시인 양산의 낙동강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조명해 시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특별전은 양산과 낙동강의 역사문화를 총 3부로 나누어 소개한다.1부는 낙동강의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며, 과거 황산강이라는 이름에서 낙동강으로 변화한 흐름을 문헌과 지도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
올해 9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지역의 평균 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해수면온도가 역대급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8일 ‘2024년 9월 제주도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 분석 자료를 보면, 올해 여름철 기승을 부렸던 폭염과 열대야가 9월 중순까지 이어졌고, 제주와 고산에서는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다. 고산과 서귀포에서는 가장 늦은 폭염을 기록했다.9월 제주도 평균기온도 27.4℃로, 1973년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 모터스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40억달러 규모의 역합병 일환으로 약속했던 판매 수치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루시드 모터스는 올 3분기에 278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분기 연속으로 인도량에서 기록을 세운 것이지만, 지난 2021년 상장 기업이 된 이후 약속했던 매출 수치에는 미치지 못한다.루시드 모터스는 올해 말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의 루시드 그래비티(G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9월30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2024 하반기 쌤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샘 측에 따르면 이번 쌤페스타는 가구부터 리모델링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종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갔다.이번 행사에서 한샘은 상반기 대비 전체 주문액이 50% 증가했으며, 특히 10월 28일에는 한샘몰의 일 주문액이 25.1억 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프라인에서도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 상반기 행사보다 219%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샘키즈', '유로' 라인 인기 한샘몰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의 10월 신차 판매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만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는 지난달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5개월 연속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 중 31만912대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작년 대비 129% 증가했고, 나머지 18만9614대는 순수 전기차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BYD의 판매 증가는 지속적인 차량 라인업 확장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BYD는 1만달러 시걸 등 초저가 전기차부터 픽업 트럭,
NH농협카드는 지난 24일 기준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09년 채움카드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10년 연속 신규회원 100만 명 달성이라는 큰 기록을 세웠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NH농협카드는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10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 임철현 카드회원추진부 부사장,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이번 해의 신규회원 100만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향란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제주한란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거로에 있는 갤러리 레미콘에서 3일간 열린다.사)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제주한란전은 지난 1981년 11월21일 향란회가 창립된후 매년 난전을 개최하며 연면히 이어져 온 32회에 달하는 역사가 깊은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 대해 향란회 고성민 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길었다”며 “다가올 겨울도 유래없이 추울 것이라는 우울한 예보이지만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애란인들 모두가 소망했던 한란전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리스 작가 제주 초대전 'Under the Water'와 2024 전통초가 예술인마을 참여작가전 '여섯 개의 섬'을 12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그리스 작가 안젤리키 안젤리디스는 제주 바닷속 세계를 상상한 10점의 작품을 12월 23일까지 선보인다.뷰티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시각예술 연구를 시작한 그는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 속담, 격언을 작품으로 풀어왔다.꽃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Euphoria’, 유럽의 역사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이 신작 부재 및 기존 서비스 작품의 매출 하향의 늪에서 허덕이면서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게임즈는 6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19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0.1% 감소한 57억원,, 당기 순손실은 73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전년 동기 대비 31.1%, 전 분기 대비 5.9% 감소한 126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견조한 성과를 올렸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3개소에 스마트 통합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우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도서지역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하수처리용량이 500㎥ 미만으로, 유입하수 변동에 따른 처리 능력 편차가 크다. 특히 도서 지역 특성상 관리 인력 상주가 어려워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상하수도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8월 환경부 시범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5일 오후 안전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3차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더불어 안전관리위원회에 소속된 기상청, 경찰청 등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기상청의 겨울철 기상전망을 토대로 ▲대설・한파・도로제설 등 자연재난 대비 ▲수능, 크리스마스, 해넘이·해맞이 등 인파 밀집지역 관리 ▲화재 예방 ▲어선사고 대응 ▲검역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 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