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후보는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말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경북도는 22일부터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온라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ARS 전화로 2026년도 농식품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신선 농산물을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0
경찰이 2009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사건’ 당시 유력 용의자 수사 자료를 숨겼다는 의심을 받는다.9일 창원지방법원 형사2부 심리로 보조로브 아크말 씨 강도살인 재심 청구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 이는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
새만금 수변도시 단독주택용지 재공고가 진행된다.새만금개발공사는 유효한 입찰자가 없는 새만금 수변도시 유찰필지에 대한 재공고를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11일부터 16일까지 온비드를 통해서만 입찰 가능하며 공고 개시 후 8일째 되는 날 개찰을 통해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지난 1차 공고에서는 단독주택용지 67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가 공급됐다.1차 분양에서 단독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1일 김제농협과 김제원협에서 전국 최초로 2025년산 국산 두류 정부비축 매입 검사를 시작했다. 올해 전북지역 두류 약정 물량은 전국 6만45톤 중 51.7%인 3만1027톤으로, 대부분이 콩이며 콩나물콩 5톤, 팥 3톤이 포함됐다. 올해부터 주요 논콩 품종인 ‘선유2호’가 신규 품종구분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충남에서 처음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84㎡ 단일구성 1,202세대의 대단지다. 남향 위주 배치, 4Bay 설계, 3면 개방형 구조
23시간전
아주자동차대학교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아주자동차대는 자동차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자동차 산업을 세부 전공으로 나눠 자동차디자인, 수입자동차서비스, 자동차튜닝, 미래전기차, 모터스포츠, 모빌리티생산기술 등 총 6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BMW Korea, 한국토요타자동차, JLR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주요 수입 자동차 브랜드 본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피아는 CAPCOM ASIA와 협력해 서바이벌 호러 게임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2, PC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및 CAPCOM의 대표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를 Nintendo Switch 2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세트 상품인 Nintendo Switch 2 ‘바이오하자드 제네레이션 팩’ 패키지 제품의 예약 판매를 12월 23일 개시한다고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손실보상 협의가 2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일 국가산단 부지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 협의 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이동읍·남사읍 일원 777만 3656㎡ 부지에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생산설비 6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전자
넥써쓰의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레드랩게임즈의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가 9일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서비스는 12월 23일 시작될 예정이다.‘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크로쓰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으로, 크로쓰 프로토콜 기반 토크노믹스를 통해 게임 플레이와 경제 구조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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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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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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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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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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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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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美 '빌보드 200' 롱런 인기→日 오리콘 연간 앨범 5위 '글로벌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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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6~27 강릉 방문의 해 선포… '글로벌 관광수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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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026~2027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제행사와 연계한 공격적인 관광 전략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2026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와 ITS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계기로 연간 국내 관광객 4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4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마이스 산업 전반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강릉시는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2026년을 글로벌 관광 경쟁력 확보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강릉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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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천 가정에 건강 응원” KGC인삼공사,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정관장 제품 기부
KGC인삼공사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함께 전국 자동차사고 피해자 약 3,000명에게 정관장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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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농가 대부분 도매시장 활성화 공감"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 공급자와 수요자의 돼지 도매시장 참여를 의무화 하는 제도적 장치가 불가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는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와 충북대학교 조원주 교수에게 의뢰한 ‘도매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건국대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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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 매몰 보편적 돼지복지 정책 벗어나야”
모돈 스톨에 매몰돼 있는 돼지의 보편적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절실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윤진현 교수와 방송통신대학교 이건일 교수를 주축으로 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돈미래연구소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연구 용역 결과에서다. 전남대 연구팀은 구랍 26일 개최된 ‘돼지의 보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