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8일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을 앞두고 학산천 시점부에서 ‘물길맞이 행사’를 열고 도심 생태하천 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칠구 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물길맞이 행사는 수십 년간 복개도로로 존재하던 학산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심에서 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물길의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개회,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를 비롯해 통수식 퍼포먼스와
포항시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을 앞두고 8일 학산천 시점부에서 ‘물길맞이 행사’를 열고 도심 생태하천 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는 오는 13일 공식적인 준공식을 갖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생태하천 복원을 축하했다. 이번 물길맞이 행사는 수십 년간 복개도로로 존재하던 학산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심에서 동빈내항으로 이어지
포항시 효곡동 개발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포마레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위원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열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손희권 부위원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희정 의원, 김형철 의원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효곡동 자생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 및 위원장 이·취임식이,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포항시의회는 1일 오전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우리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지역 철강산업의 어려움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
체육인 간 화합을 다지고,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2025 포항체육인의 밤’행사가 29일 라메르웨딩 루체홀에서 열렸다.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포항시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는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체육인 및 단체에 대한 포항체육상 시상, 체육장학금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포항시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술관 제2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 선서,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공사인 동현종합건설은 안전 선서를 통해 ‘안전 최우선 근로문화’를 정착시키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가 지난 12월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지난해 철강경기 위축 및 경기 불황,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시의회는 올 한 해 정례회 2회, 총 100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98건,
포항시의회는 26일, 포항시 영일만산단이 정부의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항이 무탄소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은 차세대 에너지 사업 선점과 탄소중립도시로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특히 “포항시가 제시한 모델은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해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유럽연합의
포항시는 지난 24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에너지복지사업 LPG배관망 구축 4개 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유공자 표창패 전달, 준공식 퍼포먼스로 이어졌다.이번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개별 LPG 용기 배송 방식에서 벗어나 저장탱크와 배관을 활용한 집단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에너지복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22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포항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단체 임원 및 대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는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포항시연합회 등 포항시 12개 농업인단체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항 농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행사는 영남대학교 이상호 교수의 특강으로 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세대 스텐트 시술 환자, 이중 항혈소판제 3~6개월 투여도 장기적 효과·안전성 충분
2시간전
관상동맥질환 스텐트 시술 후에는 혈전증 예방을 위해 일정 기간 이중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중 혈전증 위험을 크게 낮춘 ‘3세대 약물용출 스텐트 시술 환자의 경우, 이중 항혈소판제를 3~6개월만 투여해도 12개월 투여 대비 3년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이 동등하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팀이 입증했다. 특히 이중 항혈소판제를 12개월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퇴임, 시장출마여부 초미의 관심사
2시간전
영주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장 부재 상황에서 권한대행 업무를 함께 수행해 온 유정근 영주시 부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공무직 노동조합,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
2시간전
속초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12월 30일, 시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문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2시간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주민자치회는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문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사태 해결에 부처·기관 총출동…"끝까지 책임 묻겠다"
정부가 쿠팡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모든 방안을 동원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일 정부는 국회에서 진행된 연석청문회를 통해 쿠팡 침해사고 및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플랫폼 노동자 과로사 문제, 입점 업체에 대한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중대한 사회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제기된 것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쿠팡의 미온적이고 소극적인 해명 태도, 피해 축소 및 책임 회피적 대응이 국민적 우려와 불신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고 짚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