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9곳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박병천 의원은 “증평 송산지구 거주 학생들이 증평초로 원거리 통학을 하면서 생기는 안전사고가 깊이 우려된다”며 송산초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증평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증평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설립을 주문했다.김정일 의원은 도내에서 인구 수가 가장 적은 단양군의 늘봄학교 운영 어려움을 거론하며 학생들에게 차질 없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단양교육지
증평군이 지난 5일 군립도서관에서 무성 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해 관심을 끌었다. ‘검사와 여선생’은 해방 3년 째인 지난 1948년에 발표돼 7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40년 경력을 보유한 이 시대 마지막 변사인 최영준씨 가 애절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최 변사는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내며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는 평가다. 한편 녹음된 소리, 대사가 없는 무성 영화는 1920년대 후반까지는 기술적인 한계로 대부분의 영화가 무성으로 제
증평군이 내년에 기후 위기 취약 계층과 지역을 지원한다.군은 환경북 주관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된데 이어 3억원을 확보해 이를 추진한다.이 는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폭염 등 기후 위기를 겪는 취약 계층 , 또는 지역에 적응 시설 설치와 연계해 지원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주민과 인삼문화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를 조성한다.대상지는 증평읍 34플러스센터 광장에 폭염에 대비한 녹지 식재, 그늘막 및 발담금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증평군과 ‘증평군 지속 가능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증평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잠재력을 갖춘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발굴 ▲산업단지 기획·조성 ▲자원을 활용한 관광 및 역사 자원의 개발 ▲균형발전과 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사업 추진 등이다.공사는 앞으로도 증평군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내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사람을 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오전 6시16분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고 운전하다가 선행 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B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다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증평군이 지난 7월 기준 토지 150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등록전환 등 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공시지가 열람은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이의신청은 군청 누리집(https://jp.go.kr ⇒ 우측 상단 메뉴 ⇒ 분야별 정보 ⇒ 부
증평군이 다음달 증평문화회관에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선물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보은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는 단아트컴퍼니의 ‘동행 part2’무용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제36회 한국무용 제전 대극장 경연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이며 수준 높은 무용극이다. 이어 5일 오후 7시 30분엔 충북도립 교향악단의 순회 연주회가 열린다. 이는 5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이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사냥폴카 등 화려한 클래식 음율을 선물한다.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엔 증평 공연장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색상 구현 및 고효율 열차단 가변을 개발, 제조하는 ㈜뷰전이 증평군에 신규 공장을 신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뷰전은 지난 25일 증평읍 덕상리에 신축한 공장에서 이재영 구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준공식을 했다.㈜뷰전은 10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5033㎡, 연면적 1154㎡ 규모의 신규 공장을 이날 준공했다.앞서 2022년에 설립한 ㈜뷰전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며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건축, 광고 스크린, 교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
증평군 증평장뜰 전통시장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와 체험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26일엔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증평문화 여권 교환 행사도 진행하며 열기를 띠었다.이 행사는 증평의 문화여행지 16곳 중 8곳 이상을 여행하고 증평문화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 상품권 5000원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다.전통시장은 에코백 만들기와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도 병행해 아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체험 활동도 즐겼다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 대응 실무반 편성과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관리 역량 △기관장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군은 코로나로 평가가 없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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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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